계약 결혼 한 상대를 사랑하게 된 희민이가 너무 안쓰러워서 시종일관 희민이의 행복을 바라면서 읽은 작품입니다.
희민이의 가족을 비롯해서 주변 상황이 짠한데 짝사랑까지 하게 되니깐 마음이 아팠는데요. 입덕 부정이 길었던 재현이가 그래도 정신을 차리는 바람에 해피 엔딩으로 끝나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