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독특해서 무슨 뜻인가 했는데 주인공들의 이름이 노루와 송반디였네요. 반디에게 반한 사랑스러운 루의 직진이 너무 귀여우면서도 예뻤어요. 반디도 처음에는 좀 밀어내는 것 같았지만 루 때문에 점점 밝아지는 모습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따뜻하고 힐링이 되는 몽글몽글한 작품이어서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