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하게 흘러가는 일상물인데요.
상처 입은 인물이 새로운 사람을 만나 아픔을 치유 받는 힐링물이라서 좋았습니다.
두 사람이 귀엽기도 하고 예쁘게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기분 좋게 읽었어요.
현우의 상황이 답답하기도 하고 마음 아팠는데, 승현이를 만나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정선의 표현도 좋고 따뜻한 작품이라서 재탕도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