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고 침해하는 - 12345 Family Story
이기영 지음, 구름이 그림 / 담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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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고 침해하는~


5남매의 친애하고 침해하는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담은 책이다

오남매를 1번에서 5번으로 지칭한다~~~~~~

문소리를 닮은 그녀

가족 모임중 1번이 웃으며 말했다

“우리 가게 손님들이 나더러 영화배우 문소리를 닮았다네?”

“뭐? 문소리?

우리중 단 한명도 1번의 말에 공감하는 이 없었다. 그런데 갑자기 4번의 남편이 말했다.

“아~알겠다.문 소리, 그러니까 문 여는 소리 닮았다는 말이죠?”

“그래, 그래! 닮았네! 문 소리, 그래, 1번은 문 소리 닮았네!”

그제야 모든 가족이 공감했다.

우리의 1번이 문🚪 소리를 닮았다는 것을….

~~~~~틈~우리는 서로를 침해하며 살아가고있다 ~~~~~

이런 유쾌발랄한 침해라면 😅 용서해줘야되지 않을까?

지금 당장 서로 친애하지 않더라도, 앞으로도 계속 침해하며 살아간다 할지라도 우리는 이런틈을 통해 멀리 보고 가려한다

나도 이렇게 가까운 사람들과 나의 틈 그들의 틈에서 이렇게 친애하고 침해하며 유쾌하게 살아가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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