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에서 아프리카까지 - 150일 간의 세계여행 좌충우돌 성장 스토리
박지윤 지음 / 담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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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선을 다시 긋고 싶다!

오로지 나를 위해, 미친척 한번 해 보자!!
그래서 시작된 마산에서 아프리카까지의 여행~

“여행은 꼭 무얼 보기 위해 떠나는게 아니니까
우리가 낯선세계로 떠남을 동경하는 것은
외부에 있는 어떤 것이 아닌
바로 자기 자신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함일테니까."~류시화

선임이 던진 “휴가?니가? 니까짓게 무슨 휴간데?”라는 이 한마디의 말이 자신을 다시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렇게 살기싫다!!라는 말이 터져나왔고 그길로 미얀마행 편도 티켓을 끊었다
돌아오는 티켓은 없었다!!

그리고 결심한다
나를 버리고 나를 얻어오자!
호기롭게 출발했지만 시련이 없었던건 아니었다
아찔했던 핸드폰을 잃어버린날
그것은 지나간 추억이 되었다
안나푸르나는 내게 자신감을 선물해 주었다
위험할줄 알았던 인도는 너무나 사랑스러웠다
친절한 사람들이 없었다면 여행은 풍요롭지 않았을것이다
나를 위한 나를 찾기위한 여행을 했고 앞으로 가야할 삶의 방향을 찾았다

“희망은 품고, 두려움은 껴안자.”

새로운 세계로 향하는 여행은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한 여행이다
미지의 서계는 두려움과 희망이 공존한다
두려움에 집중하기보다는 희망을 품고 두려움마저도 껴안을수 있는 용기를 가지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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