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시작되는 곳~~~

이야기가 시작되는 곳 - 이제 당신 차례입니다
윤슬 지음 / 담다 / 2024년 3월

이야기가 시작되는 곳

모든 삶에는 사랑이 있습니다 이세상 모든 사랑중에 가장 먼저 해야할 사랑이 있습니다 바로 자신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모든 순간을 진심으로 살고 있는 나에게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금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되고 있어'라고 말해주어야 합니다

절대 변화가 생기지 않으리라 믿었던 것들 사이로 보이는 틈에서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불안은 제 삶에 동력이었습니다 불쑥 찾아오는 불안의 숨겨진 표정은 무엇인지 불안이 미래와 어떤 대화를 주고받는지 궁금할 뿐입니다

그만큼의 힘이 필요한 시절이 있고 그만큼의 시간을 거친후에야 마주하는 풍경이 있는것 같아요 세상에 처음 걸어본 길은 없다고 했어요 일단은 거기까지만 가보려구요~

작가는 자신의 이야기를 만드는 과정을 우리에게 이야기해준다 우리도 저마다의 이야기를 가지고있다 한번도 해 보지 못한것 가보지 못한일은 항상 두려움과 불안을 동반한다

하지만 나만의 이야기를 쓰기 위해서는 그것과 함께 나를 사랑하며 다독여 가며 가보자고 이야기해준다

그 출발점이 글쓰기였다고 ~글은 글을 쓰는 사람을 위해 가장 먼저 쓰인다 글은 마음을 열어주는 역할을 하고 변화의 힘이 있으며 글은 궁극적으로 성장을 향하게 한다

자신을 얽매는 족쇄를 풀고 변화와 성장을 위해 나아가도록 도와준것이 글이었다고 한다

이책을 읽고 산책을 나갔다 하늘위로 까마귀가 날아가는것이 보였다 햇살에 빛나는 찬란한 날개를 펼치고~작가님이 영감을 받았다는 검은 비둘기가 나에게도 와준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문득들었다

작가는 우리에게 제안한다

‘가장 훌륭한 이야기는 아직 쓰여지지 않았으니 지금 가장 훌륭한 이야기를시작해보지 않겠느냐고.’

나도 나만의 이야기를 시작해보고 싶다!!!

이제 당신차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