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링 침묵기도 - 누구라도 할 수 있는 관상 기도 입문서
토머스 키팅 지음, 권희순 옮김 / 가톨릭출판사 / 2006년 11월
평점 :
품절


개인의 극단적인 간구, 혹은 논리적 묵상에만 집중하던 기존 기도의 형태와는 다른 자기 자신을 온전히 비우고 주님만을 모시고, 그분을 향하는 기도.  

오늘날 한국교회에서 가장 필요한 형태이지 않을까. 

혹자는 동양적 명상 혹은 조용한 묵상으로 생각할 수 있다. 형태는 유사할 수 있으나 지향이 다르다는 점이 유의해야할 점이다. 

새로운 기도 형태이기보다는 오래고 귀한 전통의 재발견이랄까.  

아무것도 하지 않지만 그 어느 때보다 주님을 갈구하는 가장 적극적인 몸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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