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를 처음 배울 때는 하마하마 수학 박사의 똑똑한 숫자 쓰기 -김리나
단순한 숫자 외우기 보다는 수의 개념을 이해하고 모양을 인식하고 쓰기 단계로 진행이 디어야 한다고 말하는 저자 김리나는 아이들이 숫자 공부하기를 시작할 때 흥미를 잃으면 안된다고 말하면서 흥미를 잃지 않고 재미있게 숫자를 익힐 수 있도록 이 책을 집필했다고 이야기한다.
처음에는 연필을 바르게 잡는 모습에서 손에 힘을 가지고 쓸수 있는 선 그리기 연습부터 하도록 구성되어 있고 이후에는 1부터 50에 이르는 숫자 쓰기를 연습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한 페이지에 하나의 숫자를 연습하여 쓰는데 위에는 숫자 쓰기를 할 때의 팁이 나와 있다.
또한 각 숫자의 페이지에는 그 숫자의 개념에 대한 설명부터 제공이 되어 있고 숫자 쓰기 순서와 그 숫자의 양을 다양한 사물을 이용해 그 양만큼 표시해 주었고 아랫 부문에는 스티커를 이용하여 그 숫자만큼 붙일 수 있도록 되어 있거나 숫자를 이어보기 등 이전까지 공부해온 숫자에 대해서 복습할수 있는 과제를 제공해 주었다.
일단 숫자를 눈으로 읽을 수 있을 때 숫자 쓰기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거나 3의 모양을 좌우를 바꿔쓰기를 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럴 때도 혼내지 말고 그럴 수 있다고 격려 해야 하며 길을 지나며 번호판이나 숫자가 나오면 함께 읽어보는 연습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하는 것도 숫자를 자연스럽게 익히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다양한 팁을 제공해 준다.
아이들은 일단 재미있는 놀이처럼 진행되는 학습을 선호하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리기 형태로 자연스럽게 접근하고 좋아하는 스티커를 이용해서 수의 양을 알아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어서 어렵다고 느끼지 않고 재미있게 시작할수 있을 듯 하다. 부모의 특별한 지령이 없이도 책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진행할 수 있어서 우리 집 5세 아이도 혼자서 책을 보고 따라쓰기를 잘 할수 있었다. 이미 눈으로 익힌 숫자가 있었기 때문에 자신이 스티커를 붙인 이후에는 잘 알고 있다고 자신있게 말하여 많은 칭찬을 함께 주며 숫자를 익힐수 있었다.
http://aladin.kr/p/PzG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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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교육으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