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멜로즈의 사계절 그린 레시피 ㅡ박진영이 책은 제철 과일과 식재료로 음료를 만들고 다양한 레시피를 개발하고 있는 박진영씨가 제철음료의 매력에 대해 알리고자 쓴 레시피 책이다.코로나 이후 재택근무도 늘고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난 요즘에 편안한 집에서 마실수 있는 레시피를 알려주고 싶다고 이야기한다.봄,여름,가을,겨울 이렇게 사계절에 맞는 다양한 제철 과일과 식재료로 만든 레시피들을 제공한다.봄에는 딸기와 금귤 그리고 청포도 등을 이용한 음료 레시피를 수록해 놓았다.딸기청 레시피를 먼저 알려주고 그에 이어 딸기에이드, 딸기그린티 라테 등의 레시피를 알려준다.일단 선정된 제철 재료에 대한 설명과 효능 그리고 특징을 이야기해 준다.여름에는 자두청 복숭아청을 이용한 자두 타임 코디얼 에이드 , 자두 콤부차 에이드의 레시피를 알려주고 참외를 이용한 에이드와 스무디의 레시피를 알려준다.과일과 허브 꽃차등을 오랫동안 보존해 먹을수 있게 만든 것이라는 코디얼 을 이용한 음료나 스무디의 제조법이 주를 이룬다.코디얼은 일종의 수제 과일시럽인데 우리가 알고있는 청이고 이것을 단순하게 물에 타서 먹는 것만이 아니고 다양한 다른 재료를 섞어 에이드로도 마시고 라떼의 형태로도 마시고 탄산수나 술을 섞기도 하며 장식으로는 허브나 건과일 등을 이용한다.가을에는 석류나 무화과 모과를 이용한 음료 를 알려주고 겨울에는 유자나 밀크티 그리고 뱅쇼를 이용한 음료의 레시피도 수록되어 있다.130 여 가지의 음료 레시피가 수록되어 있고 각장마다 싱그럽고 신선한 재료와 그 재료로 만들어진 멋들어진 음료의 사진이 수록되어 있다.이 사진만으로도 음료를 마시지 않아도 기분이 좋아지는 효과가 있을 정도로 사진이 예쁘다.또한 시금치 같은 재료는 마시는 음료로 생각을 못해봤는데 다양한 과일뿐 아니라 채소들도 레시피에 첨가된 것이 신선했다.혼자 힐링의 시간을 가질때 제철의 기운이 듬뿍 담긴 재료로 음료로 만들어 마신다면 만드는 과정 동안에도 마시는 동안에도 저절로 힐링이 될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원래 집에서 마실때는 편하게 먹는 것만 생각했는데 한잔을 이렇게 정성들여 만들어 먹는 다면 이것 또한 리프레쉬 효과가 있을듯 하다물론 손님 초대에도 더할 나위없이 좋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