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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 프레젠테이션
제레미 도노반 지음, 김지향 옮김, 송상은 해제 / 인사이트앤뷰 / 2012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동영상으로 감상하는 TED가 개인적으로는
3가지의 부러움의 대상이었다.
일상에서 집요하게 추구할 수 있는 목표를 발견하는
등장인물의 관찰력, 집중력이 첫번째이다.
또한 모두가 평범한 우리 주변인이었다는 사실까지
부럽다.
마지막으로는 집중력에 노력을 더한 모습은 절정이었다.
역자는 결론에 노력하라고 주문한다.
TED가 하나의 결과가 아닌
등장하는 사람들의 노력을 봐야된다고 주장한다.
수 많은 청중들을 설득하고 감동을 주는 모습속에는
그들을 한 곳에 집중시키는 등장인물의
전달하고자하는 내용에 공부하고 전달과정을
노력해야만 가능하다는 진리를 전달하고 있는 것이다.
TED 프레젠테이션은 하나의 기술을 넘어
인간과 세계를 영원하게 이어갈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드는 우리의 공간같은 느낌이다.
저자가 말하는 TED의 구성요소들을 이해하면서
특별한 목적을 실현할 계획이라면,
앞으로 누군가 앞에서 그 성과를 말할 수 있을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때 그 순간, TED를 필요로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