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혜영 작가님 축하드려요. ˝생각해보니 소설을 쓰는 일은 세상에 대한 나의 오해를 그대로 적는 과정이었다. 이번 상은 나의 그런 오해를 적극적으로 이해하고, 계속 오해해도 괜찮다고 격려해주는 듯하다.˝ 작가님의 수상 소감을 읽으니 책을 꼭 구매하여 한 문장 한 문장 곱씹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후로도 묵묵하게 작가님의 생각과 마음을 풀어내는 이야기를 마주하고 싶습니다.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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