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도둑 1 - 선사 시대와 국가의 형성 메이플 스토리 역사도둑 1
송도수 글, 양선모 그림, 이운우 감수 / 서울문화사 / 2011년 4월
평점 :
품절


역사도둑 책이 제목만으로도 눈길을 끈다.

역사를 아직 배우진 않은 4학년 딸아이는 만화책을 참 좋아한다.

만화로 되있는건 무엇이든지 잘보기에 이책도 꽤 본것같다..

교과서 개정이 있어서 6학년때 배웠던 역사파트가 한학년 내려와

지금의 5학년 아이들이 배운다고 한다.

그래서 지금 4학년 아이가 읽어놓으면 참 좋을것 같다.

아이가 역사를 왜 배우냐고 물어보면 단순한 대답을 잘 해주었는데

책을 보고 같이 이야기하면 좀더 이해가 빠르지 않을까 라는 생각해본다.

가끔 주말만 시간을 내서 가끔씩 역사체험이나 박물관을 통해역사를 체험한다.

티비 사극을 자주 봐서 들은 풍월이 많기에 읽는것은 쉽게 읽은것같다.

역사는 우리 인류가 어떻게 시작되었으며 우리 민족이 남길

발자취가 무엇인지 담긴 기록이라 한다.

역사를 통해 과거모습을 알게되고 현재모습을 보며 내일을 볼수 있다고 한다.

역사에 대해 흥미와 재미를 느끼기에 좋은책은

역시 학습만화책인것 같다.

그래서 재미나게 만화를 보면서 읽다보면 쉽게 다가서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1편에서는 선사시대와 국가시대의 형성에 대한 이야기다.

선사시대를 하도 많이 듣고 보고 해서 좀 아는게 많이 있는것같다.

암사동 선사주거지를 다녀온 이후로는 조금더 이해를 빨리 하는것같아서 좋았다.

책에서는 핵심을 짚어 핵심개념 100으로 읽을수도 있었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실전테스트로 개념을 학습할수 있었고

그림으로 만나보는 역사브로마이드를 통해 한번더 복습할수 있었다.

만화속에 아주 알찬 내용들이 많은것같아서

자칫 만화의 단점인 가벼운점들을 아주없애고 꽤 마음에 들었다.

다음편도 꼭 만나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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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한국사 이야기 2 : 삼국 시대 전기 - 이이화 선생님이 들려주는 삼성출판사 만화 한국사 이야기 2
이이화 지음, 서석근 그림, 김영훈 구성 / 삼성출판사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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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중학교에 입학하고 부쩍 한국사에 관심이 많이 늘어졌다.

둘째도 언니를 따라서 곧잘 보곤한다.

이이화 선생님이 들려주는 한국사는 쉽게 읽을수 있다는게 장점인것 같다,

나도 같이 읽으면서 아이와 같이 역사공부를 하는것도 정말 재미있었다.

또한 티비 사극으로도 자주 역사를 볼수 있기에

멀게 느껴지지 않아서 더 다행이 아닐수 없었다.

총 10권중에 2권은 삼국 시대 전기를 알수 있다.

고구려,백제,신라,가야의 건국을 알수 있었으며 각국의 특징과 특색을 읽을수 있었다.

역사속으로 풍덩 은 보충설명과 여러자료들의 설명으로 이해를 돕는데 좋았다.

또한 역대 왕조 계보는 역사를 이해하는데 좋지 않을까 싶다.

연표를 보면서 역사를 이어가는데 도움이 될껀 확실한것 같다..

나또한 학창시절 처음 접하던 역사는 뒤죽박죽 엉망진창 머리속에서 해매던 기억이 난다.

그러나 자꾸 접하고 읽고 듣다보면 나름대로 정리가 되었던기억이 난다.

그래서 아이들도 자꾸 읽고 내가 이야기 해주면 서서히 자리가 잡히지 않을까 기대한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준다고 생각한다..

옛역사를 바로 알고 이해하며 앞으로의 설계를 할때 많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한다.

또한 한국사람이라면 당연히 한국사를 잘 알아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중 하나이다.

그래서 아이들이 자주 읽어보고 접하게 해주고 싶다..

책속에 나왔던 유물과 유적을 보러 앞으로도 꾸준히 아이들과 다닐생각이다..

 

이외에도 선사시대뿐 아니라 삼국시대 후기,남북극시대,고려시대,

조선시대 전,중,후기, 근대와 일제 시대, 광복후 대한민국 까지...

한권씩 아이들에게 보여주어야 겠다...

역사에는 수많은 지혜와 교훈이 담겨져 있다고 한다..

역사를 알면 이 시대를 어떻게 살아야 할지 지혜로운 방법을 깨닫게 된다고 한다..

이이화 선생님의 말씀이 현실그대로 와닿는게 아닐까 생각든다....

아이들의 역사읽기가 정말 중요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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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쏙! 우리 역사 한눈에 쏙! 우리 역사
서울대 뿌리깊은 역사나무 지음, 최가람 그림 / 파인앤굿 / 2011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딸들과 역사책을 종종 보면서 이야기를 많이 해주는 편이다.

하지만 가깝게 다가가진 못하나 보다 아직은 말이다.

그래서 만화로 많이 읽으라고 권해준다.

이책도 재미난 만화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꽤나 잘보았다.

표지처럼 어린이부터 청소년까지 역사의 흐름을 잡아주는

역사교과서가 맞는말이지 싶다..

부분부분 기억하여 헛깔리기 쉽지만 큰흐름을 잡아주며 이해시키는

이책이 정말 마음에 든다..

아이들 책을 보던 남편도 참 잘 나왔다고 한다..

찬란했던 우리 오천년역사가 이한권에 농축되어 나온것 같다..

우리 옛나라들을 시작으로 고려,조선전기 후기,근대,현대까지

핵심내용만 알차게 나와서 읽기가 참 좋다.

또한 연표가 나와있어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던것 같다.

그리고 그림지도와 유물들의 사진으로 더더욱 알찼다.

아이들이 궁금해 할만한 내용들 예를들면,

고인돌을 만드는 과정을 재미난 그림으로 가르쳐주는것 등이다.

중고등 학생들이 읽어도 손색없을만큼 알찬 내용만 있는게 아닌가싶다.

경주여행때 봤었던 안압지,성덕대왕신종,등과

경복궁,수원화성 등등...나와서 기억에 오래 남을것같다.

또한 못가본 역사유적지를 시간내서 또 가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아이들의 진정한 역사교육은 직접가서 보고 듣고 체험해야 더 좋은것같다..

그래서 책에 나온곳은 꼭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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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배우는 한국 근현대사 : 일제 강점기 만화로 배우는 한국 근현대사
역사문제연구소 글, 언제나맑음 그림, 이이화 감수 / 대교출판 / 2010년 11월
평점 :
절판


딸들과는 박물관엘 종종간다.

그래서 역사책을 자주 보는 편이다.

하지만 근현대사를 다루는 책은 많이 만나보질 못했기에

이책이 너무나 반가운것도 사실이였다.

오래된 역사가 아닌 바로 앞의 역사라 더더욱이 관심이 많이간다.

나또한 근현대사 그리 멀다고 생각해본적 없기에 많이 읽어보면 좋을것같단 생각을 했었다.

근현대사는 개항기를 시작으로 일제 식민지 시기와 해방뒤 현대의 시기를 말하는것이다.

150여년 전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다룬책이다..

아이들과 서대문형무소를 갔을때가 생각난다.

또한 천안에 있는 유관순 기념관도 생각이 난다.

책을 읽고 겨울방학동안 가보지를 못해서 많이 안타깝지만

다시한번 꼭 가보고 싶다고 아이들이 먼저 이야기를 꺼낸다..

암울했던 국제정세..주변열강들 사이에 위치한 우리나라였기에

많은 침략을 받을수밖에 없었구나 라는 생각을 이야기해주었다.

일본에게 주권을 빼앗기며 치욕적인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지만

우리 조상들은 곳곳에서 독립운동을 벌이며 나라를 되찾으려 노력했다.

우리민족들이 받은 수난은 정말 말로 이루말할수가 없는것같다.

일제의 많은 탄압이 있었지만 꿋꿋하게 우리 민족은 항일 독립운동을 하게 되었다.

다양한 인물들이 나오는 인물이 들려주는 생생한 역사이야기,

한눈으로 정리된 사건 이야기, 생활이야기, 등으로 이루어진 보충설명으로

풍부한 이해를 도와준것같다..

전편인 개항기를 먼저 봐야 이해가 더 빠를것같다라는 생각해본다.

전편인 개항기와 현대사를 다룬 책도 얼른 만나보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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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벽 교수의 인재 혁명 - 대한민국 인재 교육을 위한 희망선언 희망의 교육 5부작 3
조벽 지음 / 해냄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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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서로 명문대에 들어가려고 안간힘을 쓴다.

명문대의 입문하려면 그전에 특목고를 가야한다고 해서

엄마들사이에서 특목고 입시를 초등학교때부터 준비한다고들 한다.

그런소리를 들을때마다 혀가 끌끌 차지만서도, 한편으로는

불안한 마음도 앞서는것도 사실이다.

내아이만 뒤쳐져서 걱정이라고 말이다..

하지만 조벽 교수는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라 거듭강조한다.

진정한 인재의 조건이 꼭 명문대에 가서 성공한다라고는 아니라 이야기한다.

새로운 세상에 맞게 인재 혁명이 왜 필요한지?

또 새 시대에는 어떤 인재가 필요한가를 설명하고 있으며

그러한 인재를 양성하기위해 우리모두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잘 서술되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이책이 더 맘에 가는것 아닐까 싶다.

공부 공부 질리도록 들었던말을 내 아이들에게도 써먹는다니!

참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수 없다.

그러기에 이책이 참 읽어볼만 한것 같다.

새로운 세상이 왔음을 알고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실력이 무엇인지

또 무엇을 어떻게 갖춰야하는지 잘 모르겠다는 우리 모두를 위한 책이라 한다.

또한 어떻게 하면 의미 있는 교육자가 될 것인가를

고민하는 교사를 위한 책이기도 한다고 한다.

그래서 이책은 많은 학부모들에게 읽히는것도 좋지만

교육의 일선에서 많은 선생님들에게 읽혔음 하는 개인적인 바램을 가져본다..

글로벌 시대의 진정한 인재란 무엇이며,그 인재를 위한 다양한 로드맵이 제시되어 있다.

창의성과 전문성 인성 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또한 마지막엔 이땅의 교육자들에게 이야기하는 메세지도 담아있었다.

오랜만에 정말 읽어볼만한 좋은 책이였다.

그리고 나자신도 많은변화가 있어야겠다는 반성을 해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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