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배우는 한국 근현대사 : 일제 강점기 만화로 배우는 한국 근현대사
역사문제연구소 글, 언제나맑음 그림, 이이화 감수 / 대교출판 / 2010년 11월
평점 :
절판


딸들과는 박물관엘 종종간다.

그래서 역사책을 자주 보는 편이다.

하지만 근현대사를 다루는 책은 많이 만나보질 못했기에

이책이 너무나 반가운것도 사실이였다.

오래된 역사가 아닌 바로 앞의 역사라 더더욱이 관심이 많이간다.

나또한 근현대사 그리 멀다고 생각해본적 없기에 많이 읽어보면 좋을것같단 생각을 했었다.

근현대사는 개항기를 시작으로 일제 식민지 시기와 해방뒤 현대의 시기를 말하는것이다.

150여년 전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다룬책이다..

아이들과 서대문형무소를 갔을때가 생각난다.

또한 천안에 있는 유관순 기념관도 생각이 난다.

책을 읽고 겨울방학동안 가보지를 못해서 많이 안타깝지만

다시한번 꼭 가보고 싶다고 아이들이 먼저 이야기를 꺼낸다..

암울했던 국제정세..주변열강들 사이에 위치한 우리나라였기에

많은 침략을 받을수밖에 없었구나 라는 생각을 이야기해주었다.

일본에게 주권을 빼앗기며 치욕적인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지만

우리 조상들은 곳곳에서 독립운동을 벌이며 나라를 되찾으려 노력했다.

우리민족들이 받은 수난은 정말 말로 이루말할수가 없는것같다.

일제의 많은 탄압이 있었지만 꿋꿋하게 우리 민족은 항일 독립운동을 하게 되었다.

다양한 인물들이 나오는 인물이 들려주는 생생한 역사이야기,

한눈으로 정리된 사건 이야기, 생활이야기, 등으로 이루어진 보충설명으로

풍부한 이해를 도와준것같다..

전편인 개항기를 먼저 봐야 이해가 더 빠를것같다라는 생각해본다.

전편인 개항기와 현대사를 다룬 책도 얼른 만나보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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