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쓰는 경제교과서 - 한 권으로 끝내는 대한민국 경제사
손해용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1년 8월
평점 :
품절


우리나라에서 태어난것이 역시 자랑스럽다..

안좋은일도 많았지만 아직은 우리나라가 살만한 충분한 가치있는 나라라 생각한다..

아이들이 불평을 할때도 나는 우리나라의 좋은점만 보게 해준다.

조상들의 위대한 업적 근대화의 물결속에 서강세력들의 움직임과 침략에도

꿋꿋하게 일어나는 그런 나라라는것을 말이다.

 

경제를 알면 한국이 보인다.

그동안 몰랐던 우리 경제역사를 자세하게 알수있다.

우리나라 한국경제를 이끌었던 주역들을 만나보고

그 경제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만나게 되었다.

책에서는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교과서에 실리지도않고 언론에도 실리지 않은

아주 진귀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가득 들어있었다.

우리경제사를 4개의 시대별로 분류하고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있다.

솔직히 잘 몰랐던 경제사에 대해 정말 흥미진진했었다.

1부에서는 근대 산업화와 민주화에 대해

2부에서느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투지,

3부에서는 경제 영웅들의 전략과 승부수,

4부에서는 세계를 놀라게한 Mde in Korea,

5부에서는 성숙으로 가는길 90년대 이후,

이렇게 시대별로 나뉘어 다양한 경제사를 실었다.

 

베트남참전에서의 특수와 전략을 토대로 국제무대로 발돋음 한

경제적 역량을 축적하기 시작한 전환점이였다는 사실..

독일 아우토반을 달리던 차안에서  경부,영동,경인 고속도로 구성을

했던 박정희 전 태통령...

사막에 총연장 4000 km 넘는 대형관을 묻어 인공강을 건설해

세계 최대 공사로 기네스북까지 오른 리비아 대수로 공사....

 

역사와 경제사를 동시에 알수있었던것 같다..

어릴적 여기저기서 듣던 익숙한 노래"새벽종이 울렸네 새아침이 밝았네.!~~~"

새마을 운동이 오래오래 기억에 남는다..

아마도 새마을 운동처럼 우리 민족이 부지런히 움직였기에

위대한 역사들이 지금있는건 아닐까 생각해본다.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까지....

우리나라 사람들은 참 끈기있게 일을 추친하는것같다.

그런점에서 높이 살만하지만, 아직은 갈길이 많다.

경제적인 성장과 동시에 내적인 성장에 동시에 있어야 한다..

 

한국 경제사 연표로 크고 굵직한 경제적 사건들을 알수있었다.

또한 청소년 아이들에게도 읽히면 아주 좋을것 같다.

읽어보고 이해를 하며 우리나라를 더  알수있을 것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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