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로 보는 우리 바다의 역사
김용만 지음, 백명식 그림 / 살림어린이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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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국사시간과 지리시간에 줄기차게 들었던 말..

바로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아주 좋은조건을 가진 나라였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많은나라의 침략을 받기도 하였다.

가끔 여행을 하면서 느끼는건 정말 볼곳이 많다는것이다.

좋은조건들을 가진 우리나라가 그만큼 많은 바다의 역사를 가진채

이렇게 이어져 오고있다는 사실이 우리현실이다.

그러기에 해상을 중심으로 하는 우리역사이야기가 이책에 실려있다.

넒은 바다에 우리 조상들이 활약했던 역사들이 숨겨져있다.

육지중심의 역사가 아닌, 이책에서는 중점적으로 다룬부분이

바로 해양역사이다.그래서 더 새롭고 좋은것같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의 좋은장점을 알수있었고

신석기시대부터 시작된 우리 바다의 역사를 시작으로

해상왕국인 백제를 보고,해외무역이 활발했다는 가야,

해상강국이였던 고구려,신라의 해양활동,발해의 해양활동,

동아시아 바라를 누렸다는 고려,탐라국과 우산국활동,

바다를 잃어버릴수 밖에 없었던 고려,조선의 해양할동,

조선의 일본의 큰전쟁들, 개항기때의 서양세력들과의 만남,

바다의 역사를 한권에 담아 읽을수 있었다.

시대별로 바다를 중심으로 하는 우리 역사를 지도로 만나게 되어

이해하기도 더 쉬워진것 같다.

아무래도 아이들에게는 지도그림으로 이해를 시켜줘야

더 기억에 오래오래 남을것같다.

나또한 학창시절에도 지도자료로 이해하기도 하였던기억이 있다.

그러기에 이책은 두고두도 오래오래 볼수있는것같다.

특히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는 앞으로의 전망도 너무 밝으며

바다를 향해 꾸준한 개발과 노력이 필요한걸 깨닫고 가는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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