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의 지혜를 배운다.

벤자민 프랭클린, 성공을 부르는 지혜
벤자민 프랭클린 지음, 이혜경 옮김 / 청년정신 / 2010년 6월

이책은 꼭 성공만을 위한 책이 아닌것같다..

성공만을 위한게 아니라 인생을 살면서 두고두고 생각해보며

되새기는 책이 아닐까 생각든다...

결혼후 두아이와 식구들을 위해 앞만보고 달려왔다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그게 다가 아니였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 책이였다..

 

이책은 아름다운 사진과 그림과 함께 볼수 있도록 나왔다.

인생을 되돌아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한줄 한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이 난다..

지나쳤던 나의 행동들..과한 생각들...

아이들에게 무심코 상처주었던 일들..

 

모든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는 이유는 잘 모르겠다.

그냥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책이다..

금방 바뀌진 않겠지만 조금씩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좋은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해야겠다..

이책이 아이들에게도 읽혀도 참 좋은것 같다...

6학년 딸아이에게 읽어주었더니 어느정도 공감은 하는것같다.

 

그중에서 기억에 남는 말은 잘 경작한 들판과 좋은 아내는 큰 재산이다..

이말을 남편에게 해주려고 한다....

좀 웃기지만 정말 가슴에 와닿는다고 한다..그마음을 알아주는 것만으로도

나는 행복한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