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 12년 - Movie Tie-in 펭귄클래식 139
솔로몬 노섭 지음, 유수아 옮김 / 펭귄클래식코리아 / 2014년 2월
평점 :
품절


영화를 먼저 보고 나중에 꼭 책도 읽어봐야지 했었는데 이제서야 읽었네...
보통은 책이랑 영화를 비교하면 책이 더 만족스러운 경우 훨씬 많았는데 이번엔 그 반대다. 책은 정말 경험한 사실을 담담하게 써내려간 느낌이라면 영화는 뭔가 조금 더 극적인 구성이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치웨텔 에지오포라는 이름이 넘나 어려운 배우의 연기때문이 아니었을까 싶다. 글로 읽는 것과 영상화한 것을 눈으로 보는 것의 차이도 있었겠지.
한 번 쯤은 꼭 읽어볼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영화도 다시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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