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만에 후딱 읽어버렸다.만화 형식으로 책을 만든 건 너무 좋은 선택이었던 듯.그치만 자세한 과정과 내용을 글로도 더 자세히 읽어보고 싶기도 하다.작가들이란 대단한 사람들이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이 작가님의 노력과 집념은 진짜 새삼 놀랍다.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구나 싶다.이미 읽은 책이 만들어지게된 과정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우리 역사의 한계랄까 현재 상황이 답답하고 속상한 마음도 들었다. 재미도 있고 좋은 책을 본 거 같다.시리즈로 계속 나오면 안되나?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