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보는 작가.몰입도 높은 편이라 잠이 부족한 와중에도 읽고 앉아 있게 됨.나름 결말이 희망적이네.이 작가의 책은 <고백>의 임팩트가 컸던 만큼 (언제적 고백이냐 그만 질척거려!!) 그 이후엔 읽고나면 뭔가 아쉬움. 엄청 빠져들어서 읽어놓고 간사히기 짝이 없지, 참.그래도 자꾸 뭔가 그런 느낌을 기대하면서 보게 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