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바케 3 - 고양이 할멈 샤바케 3
하타케나카 메구미 지음 / 손안의책 / 2007년 6월
평점 :
절판


총 5편의 단편이 실려있는 3권.
흥미진진하고 재밌기로는 <고양이 할멈>이고
뭔가 씁쓸한 뒷맛을 남기는 건 사스케의 과거 이야기인 <고향>.
사스케나 니키치의 과거 이야기들은 언제나 흥미진진하다. 뭔가 더 가슴을 찡하게 만드는 사스케의 이야기는 샤바케 4권까지의 여러 단편들 중에서도 내가 꼽는 베스트 중 하나.
인간이란 정말 요괴보다도 무섭고 무모하고 현명하지 못할 때가 있는 법이다.

그나저나 이제 1권 남았네...ㅠㅠ
일본에서는 속편이 더 있는 걸로 아는데.
왜 때문에 계속 정발해주지 않는거지...ㅜㅜ
제2외국어 일본어였었는데 히라가나만 기억나지 카타카나도 기억 안나고... 일본어 공부 열심히 할걸...ㅠㅠ 진짜 속상하다...ㅠㅠ

P. 167) 그러니 저질러 버린 일은 죽을 때까지 스스로 짊어지고 갈 수밖에 없네. 무거운 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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