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더 풀
오쿠다 히데오 지음, 양억관 옮김 / 은행나무 / 2005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순식간에 다 읽어버렸네.
<공중그네>에 이은 이라부 시리즈.
이번에도 실망시키지 않는다!!!
ㅋㅋㅋㅋㅋ
뭔가 유쾌하면서도 마음이 치유되는 느낌을 주는 책. 세상 사는게 힘들지 않을 수 없지, 라고 생각하면서 힘든 걸 당연하 거라고, 그러니 그걸 받아들이자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어쩌면 생각보다 힘들지 않을 수도 있는데 힘들게만 바라보고 그렇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는 건 아닐지...

P. 111) 바보와 괴짜는 치유력을 가지고 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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