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이 너무 자극적이라 오히려 중후반으로 갈수록 텐션이 떨어지는 느낌. 그렇다고 재미가 없는 건 아닌데 확실히 초반보다는 밋밋한 느낌이다.반전에 반전을 거듭한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반전은 잘 모르겠고.주인공들 보다 더 인상깊은 캐릭터는 엘리야 국장.진짜 인간같지도 않은 이 캐릭터가 치를 떨게 만들었다.그냥그냥 괜찮았다.
P. 332) ‘착한‘ 사람은 없다는 것. 아직 지나치게 몰아붙여지지 않은 사람이 있을 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