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신의 술래잡기 모삼과 무즈선의 사건파일
마옌난 지음, 류정정 옮김 / 몽실북스 / 2016년 3월
평점 :
절판


기대가 컸던 책인데 기대에는 못미침.
뭔가 명탐정 코난을 책으로 읽는 듯한 느낌.
명탐정 코난, 좋아하지만 좀 비현실적인 느낌이 딱 만화책 같음.
실화를 기반으로 한 에피소드들이라고 하니
그 부분은 좀 인상적임.
L과의 게임은 끝나지 않았으니 속편이 또 나올건가...
속편을 읽고 싶은 생각은 없음...

P. 118) 시간은 결국 모든 것을 치유하지. 지나간 일이 얼마나 슬프건, 잔인하건, 행복하건...... 시간은 모든 것을 데리고 가. 이걸 봐. 이 시계가 또 빨리 가고 있잖아.

P. 305) 하지만 사람에게는 항상 선택의 길이 있다는 걸 안다. 보기엔 불가능해 보이는 길도 알고 보면 그저 선택하기 싫어서 무시하는 것일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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