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닝 영어패턴 200 플러스 - 발음부터 문법까지 귀로 시작하는 영어
김재헌 지음 / 넥서스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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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초중급 영어패턴 500 플러스>에 이어 <리스닝 영어패턴 200+>를 공부하게 되었다.

500 플러스에서 좋은 인상을 받았는지라, 200 플러스 또한 기대되었다.

그리고 이렇게..

책이 왔다!ㅎㅎ


 

무엇이든지 반복의 연습이다.

우리 각자가 가지고 있는 좋은 습관, 나쁜 습관 모두 반복의 결과물이다.

나쁜 습관을 바꾸고 싶다면 아무 생각없이 하던 그 반복을 멈추고 바꾸면 된다.


영어에 자신만만해지고 싶다면?

역시 좋은 책으로 반복 연습하면 된다.

반복 학습에 최적화되어 있는 넥서스의 영어패턴 시리즈들은 그래서 마음에 든다.

그런데 영어리스닝을 책으로만 본다는 게 말이 되나?

걱정 없다.

당연히 영어리스닝 자료가 표함이 되어 있다.

'원어민 발음의 mp3'파일이 담긴 CD가 제공된다.


왜 제목에 영어는 리스닝이 먼저, 라는 부제를 붙였을까?

답은 여기 있다.

 


듣다 보면 자연스럽게 언어의 감각과 이해력이 생겨

나중에는 이 능력이 말하기와 글쓰기로도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영어를 처음 접하는 제일 좋은 방법은 우선 '많이 듣는 것'이다!

귀가 열려야 영어가 열린다!


아마 대부분 경험해 보았을텐데,

처음 읽으면 정말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를 문장들이

반복해서 읽다보면 이상하게 이해가 되는 것 같은 때가 있다.


그래서 옛 공부법에는 일단 무조건 반복해서 쓰고, 읽는 것도 있다.

손에 익히고, 잊어버리지 않게 머리에 집어넣고 반복하면 결국 이해된다.

우리의 뇌는 참 신비롭다.ㅎㅎ


물론 무작정 외우는 것보다 그것에 대한 이해가 선반영되면 더할 나위없다.

<리스닝 영어패턴 200 플러스>는 그 부분에 대한 도움이 명쾌하다.


영어리스닝 패턴 공부의 시작은 발음편이다.

일단 소리패턴에 익숙해져 듣는 것만으로도 단어를 구분할 수 있게 도와주는 공부다.




발음편에 대한 패턴 공부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문장패턴에 대한 공부가 시작된다.

<리스닝 영어패턴 200플러스>의 핵심이라고 해도 좋겠다.


 

 



물론 기본 문장 패턴에 이은

응용 패턴도 놓치지 않고 있다.

 


 


이 책 또한 다른 패턴 시리즈들과 마찬가지로 모바일웹을 제공한다.

CD야 집에서나 사용하지 출퇴근 길같은 자투리 시간에 어찌 청취를 할 수 있겠나..

그때 유용한 모바일웹이다.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그대로 제공되는 파일과 공부 자료들이 있어서 매우 유용하다.


<영어패턴 500플러스> 때도 그렇고, 이번 <리스닝 영어패턴 200 플러스>도 그렇고,

넥서스의 이 영어패턴 시리즈는 반복학습에 최적화 되어 있는 부분이 가장 강력한 장점이다.

어떤 공부책이라고 단점이 없겠나.

하지만 소소한 단점들을 다 덮어버릴 수 있는 '반복학습 최적화'라는 무기가 있기에

이 책을 구매할지를 고려하고 있다면, 선택해도 후회없을 것이라 말하고 싶다.


책도 중요하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의지와 습관이다.

우리 모두 나도 모르게 입에서 영어가 튀어 나오도록 하는 습관을 만들어보자.ㅎㅎ





*해당 게시물은 넥서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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