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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아스 괴르네 & 조성진 - 바그너, 피츠너, 슈트라우스 가곡집
리하르트 바그너 (Richard Wagner) 외 작곡, 조성진 (Seong-Jin Cho / 유니버설(Universal)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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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곡들이 두 분의 노래로 만들어졌을까... 새음반 기다렸는데, 무척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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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수능기출플러스 영어영역 듣기편- 2014년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엮음 /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 2013년 12월
9,000원 → 8,550원(5%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2014년 04월 30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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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률 VOCA 어원편- 2013 개정판
능률영어교육연구소 지음 / NE능률(참고서) / 2012년 10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2014년 04월 30일에 저장
구판절판
EBS 인터넷 수능 8주 마스터 국어영역 문법 다지기 A형- 2014년
EBS(한국교육방송공사) 엮음 /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 2014년 3월
4,200원 → 3,780원(10%할인) / 마일리지 40원(1% 적립)
2014년 04월 29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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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올림포스 평가문제집 수학 2 (2017년용)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엮음 /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 2014년 1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80원(1% 적립)
2014년 04월 29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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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향한 교육 - 루돌프 슈타이너의 교육학
프란스 칼그렌.아르네 클링보르그 지음, 한국슈타이너교육협회 옮김 / 섬돌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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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도르프교육학에 관해 공부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루돌프 슈타이너의 인지학과 연결이 된다. 그 이유는 발도르프교육학이 인지학을 바탕으로하기 때문인데, 그럼에도 현장에서 작업을 하다보면 기본철학은 자꾸 뒤로하고 방법적인 면에 매몰되기 일쑤이다. 그때마다 교과과정의 의미와 방법론의 기본이 되는 아이들의 발달에 대해 내 눈이 멀어지지 않을 수 있는 책이 있었으면 했다.

이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아, 이런 책이 진작 나왔더라면...' 하는 생각이 가장 먼저들었다. 과목별로 따로 쓰여진 책에 비해 상세한 내용은 적지만 지침이 될만큼 원칙적인 내용을 충분히 담고 있으며, 12년 전체 교과과정 소개에는 초등, 중등, 고등과정을 연결할 수 있는 의미있는 지점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매 시기 아이들의 발달상태를 알 수 있는 상징적이고 풍부한 사례들은 읽는 이를 절로 미소짓게 만든다. 

그간 발도르프교육학을 공부하며 만났던 많은 동료들은 자료 부족을 많이 아쉬워했다. 이제 변변한 책이 한권 나왔으니 다시 공부하고 현장에서 아이들을 만날 때 힘을 받았으면 좋겠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우여곡절도 많았고 준비기간도 오래 걸렸다고 들었다. 작업했던 사람들이 댓가도 없이 책의 출간만을 위해 노력했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그러나 나에게는 이러저러한 사연보다 이 책이 출간되었다는 그 사실이 가장 기쁘다.

발도르프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이 반가운 소식을 전하고자 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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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의 역사
이안 아우비긴 지음, 신윤경 옮김 / 섬돌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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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언론에서 안락사에 대한 기사가 보도될 때마다 '나라면 어떤 선택을 할까?'에 대해 생각해보곤 했지만 안락사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 본 적은 없었다.

<안락사의 역사>, 고대 그리스부터 21세기까지, 안락사의 역사를 죽음에 대한 의식의 변화와 의학의 변천사 속에서 촘촘히 그러나 결코 부담스럽지 않게 엮어져 있는 책이다.

특히 훌륭한 죽음과 안락사와의 관계, 행복추구권과 안락사와의 관계를 면밀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서술한 저자의 관점은 글을 읽는 동안 내내 "행복한 삶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하도록 했다. 죽을 권리가 곧 행복추구권과 연결될 수 있는 것인가? 그동안 삶의 질을 운운하며 안락사에 대해 동의에 가까운 입장이었던 나에게 또 다시 생각할 기회가 되었다. 삶에서 고통을 이겨낸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인가? 고통과 행복 사이의 거리는?

또한 사회적인 배경 제시와 짜임새 있게 엮인 역사적 사실들은 죽음에 대한 시대의식을 잘 보여준다. 이러한 관점이 안락사를 다룬 다른 책들과 이 책의 차이가 아닌가 생각되고...   

고통속에서 죽음을 선택해야 하는 많은 사람들...  그들의 육체적이고 정신적인 고통의 깊이가 얼마나 깊을까... 그러나 과연 죽음만이 최선의 선택일까?  

이 여름, 다시 한 번 진지한 성찰을 가져다준 책을 만난 것은 행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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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풀스 데이 - 하 - 데이먼 코트니는 만우절에 떠났다
브라이스 코트니 지음, 안정희.이정혜 옮김 / 섬돌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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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베스트셀러작가답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다.

단순한 시간때우기 책이 아니고   오랜만에 깊은 사색에 빠지게 하는 좋은 명문장이 참 많았다.

그러나 마음이 너무 아파서 가슴을 여러 번 저몄다.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의료계의 실수로 어이없이 자식을 먼저 보낸 부모들이 많으리라.

누구나 실수를 하고 살지만 절대 해서는 안되는 실수도 있다.

나는 그런 실수를 하지 않고 사는지, 나는 얼마나 인생을 알차게 살고 있는지 되묻지 않을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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