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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프랑스 책방
마르크 레비 지음, 이혜정 옮김 / 노블마인 / 2008년 8월
평점 :
절판


 여행에 관심이 많아졌을때 

 제목이 눈에 띄여서 보게되었다.  

 행복한 프랑스책방..어떤일이 일어날까 라고 

책이 배송되어 온 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이 이야기는 한 사람에게만 초점을 맞추고 진행하지 않는다 

친구인 두 싱글파파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이 두 사람은 친구인데 처음에는 다른곳에서 살다가 

프랑스에 사는 친구의 회유로 미국에서 프랑스로 이민온다 

프랑스로 와서 책방을 경영하게 되는데 그래서 제목을 이렇게 지었구나 싶었다 

내용은 책방과는 별 관계가없는 내용이라 약간 실망을 했지만 

(어쩌다가 친구와 같은 집에서 살게되고, 새로운 사람도 만나게되면서 

생기게 되는 내용인데 그에 따른 헤프닝 등으로 프랑스에 사는 사람의 

한 이야기 정도로 생각하면 되도록 내용이 진행된다)

편하게 책 한권 읽고싶다라고 생각나는 날에 읽으면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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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가 사랑한 수식
오가와 요코 지음, 김난주 옮김 / 이레 / 2004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요즘 서정적인 감정이 필요했나보다 

처음볼때도 그렇고 다시봐도 눈물이 나는 내용이다 

눈물은 나지만 가슴 한 구석은 따뜻해지는 책 

이렇게 평하고 싶다 

내용은 한 수학자가 있는데 이분이 사고로 단기기억상실증이 걸려 

80분 밖에 기억을 하지 못한다. 그래서 그의 옷에는 항상 메모지가 함께따라다닌다 

그리고 제일 잘 보이는 위치에 제일 잊고싶은 말. '나는 80분밖에 기억하지 못한다' 

이렇다보니 가정부도 수없이 교체된다. 그래도 수학자는 알지 못한다. 

그런집에 싱글맘으로 아들을 키우고있는 가정부가 오게되고 그 아들과 함께 

박사네 집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재미있는 내용, 웃음짓는 내용, 그리고 

여러 사건, 사고 들이 일어난다. 책을 읽으며 나도 그 집에서 같이 있는듯 

그 내용하나하나에 가슴졸이고, 같이웃고, 아파하고...  

 재미있게 보았다.  

우는게 싫거나 스케일이 큰 판타지나 액션을 좋아하시는 분들 보다는

서정적이고 감성적인게 필요하다 싶으신 분들께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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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과 유진 푸른도서관 9
이금이 지음 / 푸른책들 / 2004년 6월
평점 :
절판


생각이 많아지게하는 내용같다. 누구나 한번은 읽어봤으면 좋겠다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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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과 유진 푸른도서관 9
이금이 지음 / 푸른책들 / 2004년 6월
평점 :
절판


처음에 제목이 눈에 들어와서 읽게 되었다 . 

 그리고 책 몇 페이지를 미리 읽으며 아, 이책 내가 사서 읽게되겠구나라고 

 직감하게되었다. (결국 그날 구입하였다) 

책 내용은 두 유진이가 나와서 한명씩 자신의 관점에서 말을한다 

꼭,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처럼 비슷한 구성이었다.(나한테는 그렇게 느껴졌다) 

책을 읽으면서 큰유진이는 약간 철도없고  보면서 내가 청소년기때 저랬을까?  

부모님께 죄송함이 들었다. 그래도 그 행동에 역시 어리다,하며  

그 나이의 아이같아 미소를 지으며 보게되었고 

작은유진이는,솔직하게 말하면 너무 가슴이 아팠다 

그 아이가 자신의 기억을 찾아가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자아를 

찾아가며 방황도하고 갈피를 못잡는 모습에서부터 

방황하다가 어른들에게 삐딱하게 보이는 모습. 그리고 그 모습이 

어린나이의 철없는 투정이아니라 말로 표현은 못하지만 

자신을 알아봐달라는, 자신을 잡아달라는, 말해달라는, 이해해달라는 

그 감정을 그렇게 드러내는것을보며 너무나 가슴이 아팠다. 

그래도 마지막엔 앞으로는 잘 될거라는 긍정적인 앤딩이어서 

다행이다 싶었다. 하지만 책을 덮고나서도 마음이 쓰리고 아파서 

계속 생각하게되었다. 그러면서 부모의 역활이 중요하구나 하는걸 새삼 느끼고 

만약 내가 저 아이들의 부모입장이었다면, 난 어떻게 했을까?  라고 생각하게되었다. 

그리고 아무리 아이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려고 노력한다해도 

아이에게는 그게 어떻게든 상처가될테니까, 흉터가되어 아물어도 흔적이 남는것처럼 

어떻게 해 줘야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요즘 사회에 이런일들에 관한 뉴스들이 보고되는데  

그건 정말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들이 자행되고있는것 같아 어서 고쳐지고 바로잡혀야 될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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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고양이는 고마웠어요 - 길고양이와 함께한 1년 반의 기록 안녕 고양이 시리즈 1
이용한 지음 / 북폴리오 / 2009년 8월
평점 :
품절


고양이가 고맙다고..? 

 처음에는 제목이 대체 무슨 뜻인가 했다, 

 그래도 왠지 괜찮을것 같아서 사게 되었다 . 

동물을 가까이 하진 않지만(멀리서 보는것만한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친구가 떠올라 읽고 어떤지 말해줘야겠다란 생각에 

 책 내용은 생각보다 괜찮았다. 그리고 전혀 생각지 못한부분을 생각하게 해 주었다 

 길고양이, 길냥이라고도 칭하는데 이들의 삶을 지켜본 이의 이야기라고 보면된다 

에세이의 그 느낌. 

길고양이로서의 삶. 그들나름대로의 규칙도있고, 서열도 있고 

사람들 살아가는것과 비슷한. 

어떻게 보면 사람들이 그들의 영역을 빼앗은 것일지도 모르는데 

오히려 그들을 내쫓고, 좋지않게 보는것...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게 별 생각없이 그냥 보기만했던 고양이를 

이 책을 읽고는 지나가며 한번 더 보게되었다. 

그리고 중간중간 나오는 고양이 사진들은 글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것 같았다 

참, 뒤에는 고양이 스티커도 같이 있었다. 아까워서 아껴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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