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박완서 지음 / 현대문학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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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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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야 미친다 - 조선 지식인의 내면읽기
정민 지음 / 푸른역사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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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권의 책을 샀다.

그 중 살까말까 살짝 망설였던 책을 기어코 항목에 포함 시켰다.

호기심에 맨 처음 집어들게 되었고 ...그리고 빠져들며...

망설였던 한 순간이 그리 부끄러울 수가 없다.

작가의 다른 작품들을 또 다시 주문하려 한다.

한자 한자 모두가 소중하고 또한 역사는 돌고 사람 사는 것은 모두 같다는 말을 몸소 실감한다.

정민 선생님이 글을 찾아내고 번역하고 흥분했던 기분을 알 것 같았다.

그러한 재주는 없으나 읽을수는 있으니 나는 빠짐없이 찾아보려 한다.

이러한 책을 쓰는 작가들을 너무나 존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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