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생각하지 말고 귀 기울여 들어요 - 올바른 의사소통을 도와주는 책 차일드 커뮤니케이션 Child Communication
서보현 지음, 손정현 그림 / 상상스쿨 / 2010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상상스쿨의 책은 아이와 엄마의 마음을 잘 읽어주는 책이라 이번 책도

어떤 내용일지 많이 궁금했습니다

제목은 딴 생각하지 말고 귀 기울여 들어요 란 글귀인데 아이와 엄마 또는 아이가 다른 사람과의

바른 의사소통을 위해서 이 책이 던지는 내용은 무엇일까 먼저 생각해 보았습니다

대화를 한다는것은 내가 하는 말과 상대방이 하고 자 하는 말을 잘 듣고 얼마나 자신의 것으로 습득을 하고

이해를 하는지 를 말합니다.

상대방이 말을 하고 있는데 딴 생각을 한다거나 못 들었다고 다시 말해달라고 하면

말을 한사람은 이사람은 내가 하는 말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보통 그 상대방을 생각하기에  딴 생각을 하고 있었구나 다시 말을 해줘야지 하는 생각을

가지지는 않습니다

단지 내가 하는 말을 무시하는구나 라든지 말 할때 안듣고 이제 와서 딴소리냐고 말을 하게 됩니다

이렇듯 상대방의말을 잘 알아듣지 못하게 되면 일상생활에서는 물론이고

더 나아가서 사회에서 직장생활이나 대인관계에서도 사소한것에서부터 큰일까지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사람의 말을 잘 들으라고 귀는 두개가 있다고 합니다. 내가 말을 많이 하는것보다

상대방의 말을 잘 듣고 이해하고 잘 따르는것또한 바른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어릴적부터 아이와 눈을 마주치면서 대화를 하는 습관을 기르는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러한 말하기와 듣기의 습관은 커서 보다 자랄때 엄마와 주변사람들이

바른 습관을 잡아주는것이 좋다고 봅니다

요즘같은 경우 자신의 할말만 많다고 자기 말을 주장하고 다른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이많은것 같습니다. 물론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더 많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 책이 꼭 아이들의 올바른 언어 소통을 위한 책이기도 하지만

일반 어른들도 사람과의 바른 언어 소통을 위해서는 상대방을 위해 자신의 귀를 열줄 알고

수긍하는 자세를 가져야한다는 것도 알려주고있습니다

동화는 아이들이 알기쉽게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진 책이지만

어른들도 아주 사소하고 간단한 문제들을 너무나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많아서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이 읽어도 교훈을 주는 책이라 가족들 모두가 본다는 유이한 서적이 아닐까합니다.

상대방이 말할때 귀를 기울여주는 습관은 어릴때부터 잡아주어야 우리아이가 다른사람의 말을 소중히

여길줄 알게 되고 따라 다른 사람들도 우리 아이의 말을 소중히 여기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한다는것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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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단열의 초등 영어회화 Level 2 (책 + 오디오 CD 3장)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 47
문단열 지음 / 길벗스쿨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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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문단열 선생님의 영어는 누구나 알기쉽게 잘 알려진 영어학습법으로 제가학교 다닐때도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반복적인 어휘와 리사와 아이작 선생님의 화려한 리액션이 첨부된 영어 회화 책으로 초등학생을

위한 영어판이 새로 개정되어서 너무 기대하고 보게 되었습니다

 

일단 예전에 책에 비하면 크게 바뀐 점이 cd로 바뀌어서 편리한점과

한글설명이 대폭 줄어들어서 반복되는 어휘와 각각 다른 상황에 적용이 가능한 응용어휘로

실제 영어는 자꾸 반복하고 어휘를 자주 사용하는것이 빨리 느는 지름길이라서

핵심 설명만 있고 나머지는 다 생활에 필요할때 쓰이는 생활 어휘를 포함시켜서 편리하였습니다

다른 딱딱한 영어책에 비하여 억양의 액센트와 강약조절이 잘 되어서 한번들어도

절대 잊혀지지 않는 발음이라서 인지 반복해서 들으면 입에서 맴돌정도로 아주 쉽네요

솔직히 초등 영어회화라고 하지만 수록된 어휘들은 모두 일상생활에서 적용가능한 생활언어라서

표지 제목이 초등 영어회화이지만 실제 외국어 학원에 가면 일반인이나 직장인들도

실제로 생활회화로 시작할수있게 많이 쓰이는 문구와 생활문장들이 많습니다.

생활어휘의 시작은 일상생활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간단한 단어들이지만 각기 다른 상황에서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서 약간의 문장의 변화만 주어질뿐 적용이 가능합니다.

 

먼저 책에서는 간단하게 4단계로 나뉘어서 한 문장씩 진도를 나가고 있습니다

무작정 따라하기 ->꼼꼼히 따져보기 -> 요리조리 바꿔말하기-> 큰소리로 말해보기

이렇게 4단계로 하나의 문장에 대하여 무작정 반복해서 따라하기 부터 문장의 문법을 익히면서

배우고 그리고 상황별로 바꾸어서 말하고 실제 대화법에 적용해보는 방법으로 단계를 올라갑니다

그리고 중간에 몸매 문장 리름타기로 해서 외국인들이 실제 연음과 발음을 할때 생략되는듯 하는 말들을

어떤식으로 발음하고 생략하는지를 자세하게 설명해주기도합니다.

보통 아이들이 단어를 공부할때는 단어와 문장을 통째로 익히지만 실제 생활영어에서 적용을 하면

의외로 크게 강조하는 발음들이 있는 반면에 자연스럽게 나타나지 않는 단어들도있어서

몸매문장 리름타기를 통해서 연결하는 발음들의 강약을 자연스럽게 익혀서

조절하는것을배우게 되니 실제 원어민처럼 말하는 발음법을 배우는것 같아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리고 문장을 말하는 방법에서 마직막엔 직접 써보는 방법으로 작문에도 아이들이 쉽게

적용할수있도록 단락을 꾸며놓아서 영어회화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들이나 일반인들도 무작정 따라하면서

익힐수있는 쉬운 회화책이라서 더욱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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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뇌교육 - 내 아이의 미래가 달라지는
서유헌 지음 / 생각의나무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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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뇌교육이라고 하면 자칫 어렵고 일상에서 우리가 적용하기에 힘든건 아닐까 생각했는데

책을 보면서 아이를 뱃속에 두면서 태교에 좀더 신경을 써줄걸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와의 교감과 스킨쉽 그리고 엄마아빠의감정들이 모두 아이의 지능과 연관이 있다는것을 책을 통해서 배우게 되었는데

아이가 태어나서도 시기별로 뇌자극을 받을수있는 기간이 있기 때문에

그 시기를 놓쳐서 학습이나 사회적인 자극을 준다면 별로 효과가 없다고 하니 이러한 뇌교육을

모르고 아이를 키운다면 얼마나 힘이 들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엄마들에게서 관심의 대상인 조기 교육도 뇌와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아주 어릴때부터 영어와한글을 빨리 떼기 위해서 조기교육을 하는것을 보면 물론 관심을 가져서 정말

몇프로에 속하는 영재들이라면 알수있지만 그외 평범한 아이들의 경우 학습효과는 초등학교때 가 되어서야

언어에 대한 학습효과가 뛰어나게 높아지는 시기라 이때만큼이 영어 와 한글교육이 적기라고 합니다

그전에 한글과 영어교육에 대한 교육적인 효과는 자칫 아이에게 거부감을 불러일으킬수있으며

또한 자신이 알고 있는 한글과 영어에 대하여 선행교육이 먼저 실시되어서 초등학교에들어갔을때

자신이 알고있는 공부를 지겨워하거나 오히려 실증을 내게 되어서 퇴행할 가능성이 많다고 하니

어릴때 무조건 스폰지처럼 빨아들이는 시기라고 막무가내 주입식은 아니라고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특성상 외국인 부모가 아닌이상 영어를 아무리 가르쳐도 그때뿐 일상생활에서 영어를 쓸일이 없기에

영어 조기교육은 너무 일찍 해도 아이에게 크게 와닿지 않고 습득력은 크게 나아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영아기의 시기에는 아이와의 스킨쉽이 사회성발달에 아주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영아기때 엄마와 아빠의 스킨쉽 즉 등 도닥거리기. 안아주기, 뽀뽀하기, 업어주기, 사랑한다고 머리 쓰담듬어주기 등

아이와의 피부 밀착력이 높은 아이는 이해력과 사회성이 풍부해져서 사회생활을 하는데 큰 무리 없이

지낼수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가족내에서의 엄마와 아빠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보통 돌이 지나거나 말을 할때쯤이면 이제 다 컸다고 생각하여아이를 어른취급하거나

말을 안들어서 꾸짖을때 큰소리로 야단을 치는 경우에도 아이를 이해하며 부드럽게 타이르는것이 좋은 방향이라고 합니다

엄마표 뇌교육은 아이의 발달상황에 맞게 그리고 뇌가 발달하는 기간이 나이별로 틀리므로

우리 아이에게 지금시기에 어떤 교육이 맞는지 엄마가 항상관심을 갖고적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교육이 아닐까합니다.

돌때쯤 아이에게 까꿍놀이는 앞에 보이던 엄마가 천으로 가려져서 다시 웃으면서 까꿍하는것이 아이에게는 즐거운 자극이 되고

놀이가 되지만 초등학교에 들어간 아이에게 까꿍놀이는 별 자극과 흥미의 대상이 되지 못합니다. 이미 천뒤에 사물이 있다는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뇌의 발달에 맞게 아이에게 필요한 교육을 책을 통해 다시 공부하게 되었고 조기교육에 대해서 항상 부족한 2%를 생각하며

있었지만 이젠 좀 여유롭게 아이를 바라보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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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시크릿 공부법 - 인도 공부 달인의 스피드 베다수학과 스피드 암기비법
드하발 바티아 지음, 박수철 옮김, 정서용 그림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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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공부방법은 요즘 텔레비젼과 언론을 통해서 많이 알려지고 있어서

예전 우리가 학교다닐때 맹목적으로 공부를 하면서 외우거나 했던 약간

시간이 많이 드는 방법보다는 아주 유용한 방법들이 많이 나와있습니다.

제가 학교다닐때만해도 영상법 그리고 사물과 연관지어서 외우는 연관기억법까지는

암암리에 아이들이 공부를 하거나 아니면 노래로 공부를 자연스럽게 외우는 방법들이

많았지만 지금 책에서와 같이 완전기억법은 처음 접해본 기억법입니다.

공부를 하는 학생들에게도 여러가지 유형들의 학생들이 있습니다

공부를 하긴 하지만 기억을 잘 못해서 무작정 외워도 시험에 적용을 못하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별로 공부를 하지 않는데 시험을 치면 잘 보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그땐 타고난 머리 탓을 하거나 내가 모르는 방법이 있을꺼라하지만 이것은

기억법이 틀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첫번째 욕구는 기억에 대한 간절한 욕구와 그리고 관찰력입니다

보통 사물에 대해서 크게 신경을 안쓰거나 관심이 없는 아이들을 보면 기억력또한

없기 마련입니다

주변 사물에 대하여 관찰을 잘하고 지나가는 것을 그냥 보지 않는 아이들이 기억력 또한 좋다는 말입니다.

공부를 하는 방법을 그냥 단순하게 외우고 시험을 치는 시대는 이제 없을꺼라고 생각합니다

무한한 정보의 바다에 뛰어들려면 기억법도 이제 과학적으로 외우고 암기하는 시대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기억법에서 여러가지 단계가 있습니다.

숫자를 알파벳으로 변환하여 영상과 그림으로 외우는방법등은

역사의 연도와 사건등을 외울때 정말 요긴하게 사용할수있는 방법들입니다

그렇다고 기억법이 무조건 적용만 한다고 외워지는 것이 아니라 이또한 연관 알파벳을

연관지어외우고 사건에대한 충분한 그림 배경이 바탕이 되어있을때 가능하다는 것이라면

기억법이란 것또한 무조건 본다고 다 내것이 되는것이 아니라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한 충분한 준비과정이 있어야 하는것 입니다.

공부는 거져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의 공부를 엄마가 안다고 대신해 줄수도 없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기억법의 정보를 엄마나 아빠가 알고 있다면

아이들에게 재미와 놀이로 설명해 주면서 다가간다면 아이들이 기억하는것을

지겹고 공부와 연관된 것이 아닌 즐거운 놀이로 연관지어 생각을 할수있다면

공부가 싫은것보다 자신의 기억력을 테스트하는 즐거운 도구로 삼아 공부도 잘하게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되지 않을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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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멜빵곱셈 - 인도 수학을 뛰어넘는 기적의 멜빵곱셈 1
한득수 지음 / 글로세움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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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빵곱셈이라는 새로운 수학법이 나왔습니다.

첨엔 이게 무슨 말을 하는건지 수학을 너무 오랫동안 접하지 못한

저로서는 졸업하고 한참후에 아이들에게 19단이 유행이었다는것도 알고는 있었지만

그때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치만 이젠 아이가 있다보니 수학에도 이렇게 관심을 가지다가 새로운 수학법이 새로나온걸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멜빵곱셈 !!이름만 들어도 딱딱 기억에 와닿는 아주 획기적인 곱셈법입니다.

어떻게 수학곱셈이 이층 과정으로 계산을 했었는데 한번에 식이 나오는지 문제를 풀면서도

너무 너무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처음에 19단 열풍이 불었을때는 아이들이 머리 싸매며 엄청난 숫자의 곱셈을 외우는것이

전부다인것처럼 했지만 무조건 19단을 외우게 되면 아이들이 그러한 스트레스로 인해서

수학을 싫어하는 학생들이 많아지지 않을까 우려하여 살며시 사그라들었다고 합니다.

19단을 외우지 않아도 곱셈이 한자리에서 바로 나오게 되니 그야말로 수학의 기적같은

연산법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19단 멜빵곱셈은 피승수와 승수의 자릿수의 배열에 따라 3가지로 나뉘어집니다.

19단 멜곱셈은 2위수와 1위수의 곱을 말하고

19단 멜빵곱셈은 2위수와 2위수의 곱을

직곱셈은 2위수와 2위수의 곱인데 일의 자리 합이 10인 곱셈을 푸는 방법입니다.

시작은 아이를 위해 읽어본 책이지만 수학이 이렇게재미가 있는 것인줄 정말 몰랐습니다

너무 빨리 계산이 되고 멜빵곱셈으로 계산한 곱의 확인도 가능하여 이층 곱셈과정으로

풀게되면 확인을 할려면 일일이 계산하고 확인을 하는것에 비해

시간도 절약되고 한눈에 들어와서 너무 간편하네요

그리고 이러한 수학의 곱셈법도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관심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기존에 배웠던 곱셈법을 다시 알려는 학생들은 고학년으로 갈수록 관심을 적게 가진다고 합니다

이는 학생들이 고학년으로 갈수록 학원생활과 학교생활에 지쳐서 새로운 수학법을 배울 여유가 없다는 이유이기도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학년인 아이에게 새로운 수학법인 멜빵곱셈을 알려주는것은 빨리 알려줄수록

효과가 금방 나타나지 않을까합니다.

이러한 멜빵곱셈을 배운후 정신곱이라는 시험을 치르기도합니다

제한된 시간내에서 문제를 다 푼 학생들에게는 인증서를 주기도 하는데 책 뒤쪽에보면

정신곱 시험문제가 나와있어서 연습삼아 풀수있어서 아주 재미있네요^^

새로움을 알고 배우는 길은 끝이 없는것 같습니다.

아이와 같이 배우고 알게 되는 기쁨또한 엄마의 가장 소중한 경험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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