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Go 카카오프렌즈 MAPS - 지도로 만나는 세계의 지리, 전통, 유적, 음식, 인물 Go Go 카카오프렌즈
정은주 지음, 김정한 외 그림 / 아울북 / 2019년 11월
평점 :
일시품절


우리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그래서 늘 꺼내보는 책이 [Go Go 카카오프렌즈] 에요.
1권부터 11권까지 심지어 윈터에디션까지 소장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이번에
[Go Go 카카오프렌즈 MAPS] 가 출간되었어요.
당연히 겟!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지도 속으로 GO GO!

카카오프렌즈가 세계 36개 나라의 지도 속으로 들어가서 각 나라의 지리, 전통, 유적, 음식, 인물 등 세계의 문화를 소개하는 책이랍니다.
[GO GO 카카오프렌즈] 시리즈와 함께 보면 세계 여러 나라의 지리, 역사, 문화의 이해가 쏙쏙~잘되서 더 큰 학습효과가 있을것 같아요.

책의 첫 장에는 [GO GO 카카오프렌즈 MAPS] 를 더 재미있게 보는 법이 소개되어 있어요.
1) 나라에 대한 기본 정보 확인
2) 나라별 특징을 살펴보기
3) 그 나라의 대표 아이콘 살펴보기
4) 지도에서 찾아보는 미션 수행

똑부러지는 가이드 역할을 하는 카카오프렌즈의 활약과 방해꾼인 악당 이프를 찾는 미션을 하다보면 어느새 지도박사가 되어 있을거에요.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시작으로 여행을 떠나봅니다~
[GO GO 카카오프렌즈] 로 여행갔던 독일, 일본, 중국 등의 나라들을 가 보았어요.
온천욕하는 어피치 너무 귀엽네요~
하지만 방사능때문에 일본에 영원히 갈 생각이 없는 우리 식구들은 좀 아쉬운 마음이 들었어요.

고모가 살고 있는 미국 샌디에고를 알려주던 오빠는 뉴욕에 대해서도 얘기하고 있어요.
지도를 보며 사이좋은 오누이가 되네요^^

앗!!
책을 다 보고 에필로그 마지막부분~~ 각 나라의 지도에 비밀요원이 숨어 있었다니...
다시 앞으로 가서 노란 스마트 워치를 차고 있는 사람을 찾아보는 사이좋은 오누이랍니다.
누가 더 빨리 찾는지, 많이 찾는지 게임중이에요~
초. 집. 중. 모드네요^^
액티비티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서 자꾸자꾸 보게 되는 세계 지도 책이랍니다.

카카오프렌즈가 각 나라를 여행하며 만든 우표들을 보고
어느 나라인지 맞추기, 나만의 세계 지도 만들기
코너는 마지막까지 세계 여행을 알차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지도로 떠나는 액티비티 세계 여행
[GO GO 카카오프렌즈 MAPS] 와 함께
지금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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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지만 과학입니다
스테판 게이츠 지음, 이진선 옮김 / 예림당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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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편식끼가 있는 루시양이 꼭 읽어봐야 할 책
예림당 DK 음식이지만 과학입니다

양파를 자르면 왜 눈물이 날까요?
고추는 왜 매울까요?
팝콘은 왜 톡톡 터질까요?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 속에 놀라운 과학이 숨겨져 있다고 말하는 스테판 게이츠와 함께 음식에 관한 모든 것을 요리조리 살펴보는 시간이었어요.

알록달록한 색감과 실험도구가 그려진 책표지가 루시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 같아요.
“와~ 재미있겠다” 하며 얼른 읽어 보고 싶다네요^^
도대체 음식 속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까요?

‘어떤 이야기들이 있을까?’ 궁금해하며
목차를 살펴보았어요.
루시가 흥미있어 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어떤 부분이 재미있을지 훑어 보았어요.

먼저, 음식의 탄생 과정부터 설명되어 있어요.
우리는 에너지를 얻기 위해서 음식을 섭취하는데 음식의 에너지는 식물에서 만들어지고 식물은 광합성이라는 화학반응을 해서 에너지를 만든다고 해요.
햇빛이 꼭~필요하다는 말!
광합성 과정을 알기 쉽게 그림으로 보여주고 있어서
한 눈에 딱! 이해할 수 있어요.

음식이란 다양한 방법으로 조합된 화학물질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음식 속에는 3대 영양소, 미량 영양소, 식이섬유, 물, 비영양소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 있다고 해요.
그래서 건강을 위해 균형 잡힌 식단으로 식사를 해야한다고 해요.
루시는 이 부분에서 엄마를 보며 배시시 웃더라고요
아마 골고루 먹어야 한다는 걸 느꼈겠죠?

또한 음식의 맛과 냄새, 요리하는 과정까지 모두 과학적으로 살펴볼 수 있어요.
우리 루시가 좋아하는 과일인 바나나에 대한 부분부터 읽어보았어요.
마침 오늘의 간식이 바나나 ??
바나나를 먹기전 바나나의 익은 정도를 살펴보았어요. 우리집 바나나는 두 번째와 세 번째 사이네요.
노란색 바나나에 갈색 반점이 생길때가 제일 맛있을 때라고 하네요.
탄수화물의 당분이 증가하기 때문에 그렇군요.
요즘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슬라임^^
루시양도 매일 하는 말이 “슬라임 사줘~” 인데요,
천연 슬라임을 만들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아주 집중해서 읽더라고요.
주말에 꼭! 직접 슬라임을 만들거라고 말이죠.
일반 가게에서 파는 슬라임은 몸에 안좋은 화학물질이 잔뜩 들어 있어서 평소에 안 사주거든요.
이제 집에 마쉬멜로를 사 놔야 할 것 같네요~
이렇게 집에서 실험할 수 있는 부분도 소개해주고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점이 좋아요.

풍선껌을 좋아하는 루시가
‘껌은 어떻게 만들어진거야?’
‘껌은 옛날에도 있었어?’ 하고 물었던 적이 있었는데,
여기에 바로 그 해답이 있네요^^
책을 읽으면서 껌을 초콜릿과 함께 씹으면 사라진다는 걸 알게된 루시가 학교에 가서 친구들한테 껌이 사라지는 마술을 보여줄거라고 해요^^
아마 친구들은 엄청 신기해 하겠죠?

과학실에서 배우는 과학원리가 아닌 우리가 먹는 음식을 통해서 알게 되는 과학원리를 초등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게 설명이 되어 있었어요.
그래서 과학에 관심이 없더라도 흥미롭게 읽어볼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과학이란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렵다고 생각되지만
[DK 음식이지만 과학입니다] 는 생생한 사진과 독특한 이야기 구성으로 쉽고도 재미있게 과학을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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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 초등 수학 문제유형 5-2 (2019년) 초등 디딤돌 수학 (2019년)
디딤돌 초등 편집부 지음 / 디딤돌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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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개념 설명도 잘 되어 있어서 좋고~ 교과서 익힘책부터 심화, 응용문제까지 다양한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차근차근 수학실력을 쌓을 수 있어요.
어렵기로 소문난 5학년 수학이지만 자신감이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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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연산 수학 초등 5B 초등 최상위연산 수학
디딤돌 초등수학 연구소 엮음 / 디딤돌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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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 원리를 깨우쳐주는 연산서에요~ 그래서우리 아이 연산공부는 무조건 최상위연산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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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People : 레오나르도 다 빈치 Why? 인물탐구학습만화
변왕중 지음, 백석봉 그림, 윤재웅 감수 / 예림당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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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 Why? 시리즈는
최고의 학습만화로 꼽히는데 이번에 읽은 인물탐구학습만화 레오나르도 다 빈치도 역시 엄지척 !

2년전 아이들과 전시회 ‘다빈치코드’ 를 다녀왔는데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능력에 대해 감탄을 하면서
‘혹시 외계인 아니야?’
‘완전 천재야~~!’ 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 후 아이들에게는 존경의 대상이 되었어요.

루시양.. 집에 오자마자 옷도 안 갈아입고 그대로 책을 읽었어요.
<모나리자>, <최후의만찬> 을 그린 화가이지만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준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이야기가 재미있다며 ‘자기랑 비슷하다고...’ 하네요^^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살았던 때는 예술의 황금기라고 불리던 르네상스 시대였어요.
신 중심의 생활에서 인간 중심의 생활로 변화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었어요.
이런 분위기 때문에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다양한 학문을 연구하고 융합하여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낼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되네요.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1452년 이탈리아 빈치의 한 마을에서 사생아로 태어났어요.
아버지와 어머니는 서로 신분이 달라 결혼을 할 수가 없었죠.
그래서 레오나르도는 토스카나에서 할아버지, 할머니, 삼촌과 함께 살아가게 됩니다.
그곳은 아름다운 대자연을 온 몸으로 느낄수 있는 환경이었답니다.
자연의 모든 것들이 궁금했던 어린 레오나르도는 매일 밖에서 뛰어놀며 하늘, 새, 동물, 식물들을 세심하게 살펴보고 자신이 관찰한 것을 잊지 않기 위해 그림으로 기록해 두었어요.

다빈치의 재능을 알아본 삼촌 프란체스코는 레오나르도가 피렌체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해요.
당시 피렌체에서 매우 유명한 화가였던 안드레아 델 베로키오의 공방에서 실력을 키워 나가죠.

책을 읽다 보면 아이들이 어려워 할 단어들이 나오는데 책 아래쪽에 해설이 되어 있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그 점이 좋더라구요.
특히 <돌발 인터뷰> 코너는
색다른 시선으로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엄마와 아이가 역할놀이를 할 수도 있었어요^^
질문하고 답하면서 읽으니 재미있는 독서가 되더라고요~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해부학 연구를 통해 인간의 신체가 어떻게 생겼는지를 세세하게 관찰한 후 그림으로 기록했어요.
그 결과 유명한 <비트루비우스의 인체 비례>를 완성할 수 있었어요.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르네상스 시대의 ‘엄친아’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도대체 못하는게 뭐지?’
잘생긴 외모에 사교적인 성격으로 악기연주도 잘하고 노래도 잘 부르고~
<모나리자>,<최후의만찬> 등을 그릴 만큼 그림 실력도 뛰어나고~
해부학자, 발명가, 건축가, 식물학자, 천문학자, 지리학자, 도시계획가....

세상의 모든 학문을 연구하고 서로 융합해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인류 역사를 바꾼 세계 10대천재중 최고의 천재로 선정되는 건 당연한 일!!

[Why? People - 레오나르도 다 빈치] 는
업적을 위주로 나온 다른 책과 달리 그의 어린시절 이야기가 자세히 나와있어서 아이가 더 집중해서 읽은 듯 싶어요. 루시가 닮고 싶은 인물이라네요~~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많은 업적을 남길 수 있었던 것은 ‘끊임없는 노력을 했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
라는 생각에 아이와 함께 ‘노력하는 삶을 살자’ 고 약속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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