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마음을 다하면 우주만물이 도울 것이라는 말을 믿는다. 하지만 거기에 온 정성을 다하는 것이 당연히 따라붙어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
이 책은 단지 진심으로 바라고 믿기만 하면 된다고 한다.
그래도 뒤로 가면서 인생의 지침이 될 이야기와 교훈을 줄 것이라 기대해보았으나, 이책은 오직 그냥 믿으라고만 한다. 누군지도 모른는 사람들의 똑같은 말만 인용하면서...
그냥 긍정의 효과에 대한 이야기만하지, 왜 논리적이지도 않는 예를 들면서 우기는지 모르겠다.
난 지금 부동산 매물을 찾고있다. 그런데 이미 찾았거나 구입했다고 믿으란 말인가.! 찾으러 돌아다닐 필요가 없겠네. 부동산에서 연락오면 이미 샀어요라고 해야겠다.. 이런 병신같은...
이 책에 공감하는 분들께 꼭 당부하고 싶다.
긍정의 효과, 끌어당김법칙 꼭 기억하되, 그것만 하는 사람보다 그렇기위해 애쓰는 사람이 되어야한다.
사과가 내 입에 떨어지길 믿는다면 그렇게 될 것이다. 하지만 손을 뻗어서 따서 먹길 권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