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의 패인 - 실패한 군대의 조직론
후지이 히사시 지음, 최종호 옮김 / 논형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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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인이 따로있나 졌으니까 패인이 나오지. 애당초 이 전쟁은 말이 안되는 전쟁이었다. 국력에서 현저한 차이가 나는 애와 어른의 게임이었는데 승리를 기대해싸는 건 말이 안된다.
미국의 속임에 넘어간 일본의 패전은 당연한 귀결이다. 거기에 부응해준 군부와 지도급은 처단이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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