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통한 자들을 위한 정치학 - 왜 민주주의에서 마음이 중요한가
파커 J. 파머 지음, 김찬호 옮김 / 글항아리 / 2012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번역이 잘못되었으면 자기가 번역하면 된다. 의미만 통하면 되지 맑스의 자본론을 제대로 번역하고 읽어내는 사람이 몇이나 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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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essing 2018-08-09 20:44   좋아요 1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말도 안 되는 소리. 번역이 잘못되면 번역자 탓이지 어찌 자기가 번역하면 된다고 말하시나요? 일반 독자들은 번역자의 번역을 믿고 읽는 것인데, 거기에 오류가 있다면 큰 문제인 거죠. 게다가 마르크스의 바본론을 제대로 번역하고 읽는 사람이 몇이 안 되니까 오류가 있어도 된다는 뉘앙스의 말은 더더욱 납득이 어렵네요.(이 책의 번역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앞뒤 사정은 모르겠지만, 당신의 짧은 글에서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은 전혀 업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