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문장, 내일이 달라지는 마음습관 선물 세트 - 도서 1권 + 기록 노트 1권 + 전용 펜 1자루
최규운 지음 / 서로(敍路)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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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하루 한 문장, 내일이 달라지는 마음습관
하루 한 문장, 내일이 달라지는 마음습관
저자
최규운
출판
서로(敍路)
발매
2025.09.15.

『하루 한문장, 내일이 달라지는 마음습관』(최규운 지음)은 10년 넘게 지인들에게 보낸 '아침편지'에서 엄선된 100개의 짧은 글을 모은 산문집이에요. 마음가짐, 자기성찰, 성장과 변화, 관계와 소통, 행복과 감사 등 여섯 가지 주제 아래 꾸준히 자신을 돌아보고, 나를 바꾸는 힘이 매일 쓰는 한 문장의 기록에서 시작된다는 믿음이 담겨 있죠.

책과 함께 마음습관 기록 노트와 펜 세트로 구성된 특별한이라, 손으로 써보는 작은 루틴을 실천할 수 있어서 사소하지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는 책이었어요.




특히 좋았던 문장은

p76 오늘이 가면 내일이 온다

오늘은 내일의 발판, 내일은 오늘의 희망...

넘 잘하려 하지 말고,

너무 완벽하려 하지 말고,

.....

오늘이라는 시간에

행복을 담는다.

하루 한 문장이 쌓여 하루를 바라보는 시선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소소하지만 소중한 변화들이 잔잔하게 깊은 여운으로 남기도 했고요.

이 책은 나 자신과의 대화, 지금 나에게 가장 필요한 문장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사소하지만 특별한 하루가 매일 기다려지는, 조용하지만 따뜻한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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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토스트 - 김영주 냅킨 에세이
김영주 지음 / 밑줄서가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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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아침의 토스트』 책은 제목처럼 정말 ‘토스트 한 조각’ 같다.

가볍게 읽히지만, 은근히 마음을 채워준다.

처음엔 단순한 에세이겠지 했는데,

읽다 보니 작가의 세심한 시선과 따뜻한 문장이 하루의 공기를 바꿔 놓았다.

그저 일상을 담은 글인데도 묘하게 위로가 된다.



짧은 챕터들이 냅킨 한 장 정도의 분량이라 부담이 없고,

읽는 사이사이 잠시 멈춰 생각하게 만든다.

바로 그 ‘멈춤의 여백’이 이 책의 매력이다.


화려한 표현은 없지만,

삶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이 오래 남는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다, 오늘의 나로 충분하다.”

이 문장을 읽을 때 마음이 잠시 고요해졌다.

나도 미처 몰랐던 마음을 이 책을 통해 조금은 알게 된 것 같다.

잔잔하지만 단단한, 아침의 한 조각 같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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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지만 프로처럼 쓰는 노션 Notion - 데이터베이스 기초부터 자동화 시스템까지 완벽 활용법, 개정판
박한용(노션너굴) 지음 / 아이생각(디지털북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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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노션은 일잘러에개 필수 인 거 같아서 공부하려고요..목차보니 너무 기대되요..
기본은 아는 데 앱연동 수익화까지는 몰랐어요
주말 내내 공부해서 마스터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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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티브의 눈으로 다시 배우는 티처조의 영어식 사고 수업 - 생각이 영어가 되는 2단계 사고 학습법
조찬웅(티처조).Coleen Dwyer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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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티처조의 영어식 사고 수업』 책 리뷰


영어 말문을 여는 새로운 접근

왜 영어로 생각해야 할까?

오랫동안 영어를 공부해도 외국인을 만나면 말문이 막히는 경험,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겁니다. 여행 중 번역기에 의존하게 되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한국어로 생각한 후 영어로 번역하는 습관이 말하기 속도를 늦추고 표현을 어색하게 만듭니다. ‘티처조의 영어식 사고 수업’은 이런 번역 습관을 깨고 영어로 직접 생각하는 훈련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저자 소개

조찬웅(티처조): 17년간 강남 어학원, 대학, 해외 등에서 영어를 가르쳐 온 교육 전문가로, 학습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이해합니다.

콜린 드와이어: TESOL 석사 학위를 가진 강사로 발음과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교육 경험이 풍부합니다.

두 저자가 실제 수업에서 얻은 노하우가 책 전반에 녹아 있어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합니다.


책의 구성과 학습법

이 책은 프롤로그와 두 개의 주요 파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첫 부분에서는 영어식 사고에 대한 오해와 필요성을 짚어 주고, 이후에는 두 단계로 영어 사고를 연습하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생각 전환 단계: 주변 사물이나 짧은 문장을 한국어 대신 영어로 떠올려 보는 연습을 통해 머릿속 언어를 전환합니다.

말하기 적용 단계: 이렇게 떠오른 생각을 망설임 없이 말해 보는 훈련을 합니다. 책에서는 “커피 원두 어디 있어요?” 같은 일상적인 표현을 활용한 예문과 대화문을 제공해 바로 실전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읽어보며 느낀 점

책을 읽으면서 생각의 언어를 바꾸는 훈련의 중요성을 실감했습니다. 예전에는 머릿속에서 한국어 문장을 만들고 영어로 옮기느라 속도가 느렸지만, 책에서 제안한 연습을 따라 해 보니 조금씩 영어로 바로 말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짧은 루틴과 ‘진단–이해–적용–검증’ 구조 덕분에 학습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점도 좋았습니다. 다만 영어를 이미 어느 정도 하는 사람에게는 기본 표현이 많다고 느껴질 수 있으며, 꾸준히 실천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총평

『티처조의 영어식 사고 수업』은 영어 공부의 방향을 바꾸고 싶은 독자에게 적합합니다. “생각을 영어로 전환하기 → 주저하지 않고 말하기”라는 루틴과 다양한 생활 문장은 실전에서 바로 쓸 수 있으며, 번역 대신 영어로 사고하는 습관을 길러 줍니다. 저자의 풍부한 경험과 학습자에 대한 공감 덕분에 책을 읽는 동안 친절한 강의를 듣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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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괜찮아
박민배 지음 / 신사우동호랑이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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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마법의 주문 같은 제목, *『괜찮아 괜찮아』*는 읽는 순간부터 잔잔한 감동을 예고했다.

책을 펼치며 작가가 겪은 사소한 순간 속 감정의 파동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나 또한 같은 울림을 느끼며 *“너만 그런 게 아니야”*라는 따뜻한 위로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된다.

 

이 책은 지나치게 무겁지도,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다. 문장과 문장 사이에 여백이 있어, 잠시 멈춰 서서 내 생각을 덧붙일 수 있는 여유를 준다. 그래서 읽는 내내 호흡이 편안하고, 문체는 담담하지만 깊은 울림을 전한다.


특히 기억에 남는 부분은 동작이 빠르기로 유명한 야생 원숭이가 원주민에게 잡히는 과정을 비유로 풀어낸 대목이다. 무언가를 얻으려면 다른 하나를 내려놓아야 한다는 단순한 진리를 다시금 떠올리게 한다. 손에 쥔 욕심을 놓지 못하면 결국 위험에 빠질 수 있다는 경고는, 내 안의 집착을 돌아보게 했다.


또한 ‘누군가를 미워하는 데 정말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구절은 깊은 반성을 주었다. 미움은 상대가 아니라 결국 나의 에너지만 소모한다는 사실. 상대방은 아무렇지 않은데, 오히려 내 마음만 지치게 한다는 것을 깨달으며, ‘왜 나는 행복해지지도 못할 감정에 시간을 허비하고 있었을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게 된다.


이렇듯 『괜찮아 괜찮아』는 잔잔하지만 단단한 문장들로, 독자에게 공감과 치유, 그리고 작은 깨달음을 건네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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