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를 위한 첫 아바타 경제 수업 -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이 알아야 할 지식 교양서
신진상 지음 / 체인지업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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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를 더 알고 싶어서 그러나 쉽게 다가가고 싶어서 이 책을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첫 구절부터 돈을 알려면 역사를 알아야 한다는 진실에 역사도 알면 돈의 흐름도 알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고대 역사부터 근대 역사까지 현재의 흐름도 알아가는 넓은 시야를 이끌어 주는 책.. 독서로 견문이 넓어 지는 구나 라는 걸 깨닫는 시점 입니다.

각 챕터별로 주제를 알려주어서 대충 짐작은 가지만 막상 읽어보지 않으면 모를거 같아요.

미래의 부를 위해 10대가 꼭 알아야 할 역사이야기에는 화페의 역사를 알아야 미래의 부를 안다. 우리의 미래, 정말 중국의 시대가 될까? 

영국은 왜 해가 지지 않는 나라로 불렸을까? 미국은 어떻게 패권국가가 되었을까? 유대인, 세계 금융계의 거인이 되다. 

아인슈타인과 워런 버핏이 꼽은 인류 최고의 발명품 메타버스의 기원이 로마의 콜로세움이라고?

1장만 읽었을때는 알고 있던 이미 나와있던 역사를 알아가는 재미에 이런 사실도 있었구나 하고 인지하게 됩니다. 오즈의 마법사가 다시 눈에 들어 옵니다. 순수한 동화로만 접하다가 역사를 돈을 화페를 알고 우리 생활 곳곳에 정치 역사의 이야기가 입혀져 가고 있다는 걸 알고 아이와 같이 밥을 먹으며 이먀기를 한동안 했습니다.아이도 수긍하고 엄마도 선생님과 똑같은 이야기 하네 라고 응해주었네요. 독서는 이야기의 꽃을 피우고 더 알아가고 솔직해지는 시간을 갖게 해주는거 같아요.

2장에서는 미래가 궁금한 10대. sf문학을 읽어라  학교에서 sf문학을 가르치지 않는 이유 메타버스라는 단어가 탄생한 소설 메타버스 속에 숨어있는 미래의 히트 상품 sf소설이 우리에게 들려주고 싶은 메시지 멋진 신세계를 지금도 읽어야 하는 이유 일론 머스크가sf소설 에서 배운것 김초엽 작가의 책이 건네는 미래에 대한 도움말 달러구트 꿈 백화점에 숨어있는 미래의 투자 힌트 중국의 sf소설, 어디 까지 왔나? 

여러 책에 스며든 화페 돈의 미래 돈의 역사도 알수 있을거 같아 흥미롭습니다.



3장에서는 인공지능을 모르면 미래도 알 수 없다 인공지능과 로봇, 같은 말일까 다른 말일까? 인공지능, 날개짓을 시작하다.

알파고는 어떻게 인간을 이겼을까? 인공지능의 미래를 생각하다. 인공지능이 만드는 놀라운 세상, 매리의 인공지능, 어디까지 갈까? ;인공지능은 인간의 적? 요즘 부각되고 있는 챗gpt이야기도 알수 있을거 같구요. 4장에 메타버스는 왜 10대들의 미래인가 우리가 사는 세상은 현실일까 가상현실일까?  메타버스속 휴머니즘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그리고 혼합현실 다양한 메타버스의 세계 페이스 북은 왜 이름을 바꿨을까? 메타를 뒤쫓는 강력한 라이벌들 가상현실 기술, 어디까지 왔나? 메타버스도 완벽하진 않아 메타버스가 펼칠 미래 메타버스가 만들어낼 새로운 직업 아마도 유투브가 가장 접근하기 용이할것 같은데요. 서울대 논술 문제에 등장한 메타버스 대학 논술문제에 까지 나오는 심오한 토론주제로 이 책이 유용할거 같아요,

5장에는 nft 가 꽃피울 놀라운 미래 도대체 nft가 뭘까? 

왜 nft 를 비트코인이 아닌 이더리움으로 발행할까? nft가 미술을 위해 만들어 졌다고?

왜 음악 nft는 미술nft 보다 발전속도가 더딜까? 영화를 보면서 메타버스를 배우다. 게임과 메타버스의 접목 웹툰과 만화 안에 숨은 미래의 정체 nft와 블록체인이 만들어 낸 직업을 찾아라 esg는 맹자의 성선설, 순자의 성악설 

뒷장으로 갈수록 어렵고 뭔소린지 모르겠지만 앞장부터 읽어 가니 접하기 쉽고 알아가고 싶은 맘이 듭니다. 

미래의 경제 공부, 빠를수록 좋다고 합니다. 하루하루 한발한발 나아가 봅니다.


출판사의 도서지원으로 작성한 솔직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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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싶은 나는 고양이 가면을 쓴다 YA! 12
이와사 마모루 지음, 에이치 그림, 박지현 옮김 / 이지북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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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삽화가 순정만화 그림이라 손이 자주 갔습니다. 어릴적 보던 만화책이 생각나서 재미있을거같아서 보게 되었습니다. 그림과 글의 내용이 일치하는 책 모든 책이 그렇진 않겠지만 책의 앞부분이 복선을 이야기의 하이라이트를 알려 주어서 다 읽고 나서야 이해가 왔다.

처음에 무슨 소린지도 모르고 읽었는데 다시 읽어보니 알거 같았다. 일본어를 잘몰라서 읽기에 힘들지 않을까 했는데 용어 설명도 들어 있어서 등장인물의 이름이 친근하게는 아니어도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 무게 중량을 나타내는 무게로 알았는데  무한 수수께끼 게이지의 이름이라고 

기나코 일본어로 콩가루라고 화과자 모양을 본뜬 인물설정의 이름이 재미있었다. 가오루 아줌마 히노데 짝사랑, 반나이와 니보리 짓굳은 친구, 후카세 요리코  진통 겪었지만 친한 친구, 이사미 짝사랑의 친구, 타로 주인공의 다른 이름 정체성.

요즘 핫한 넷플릭스의 두라마 보단 좀더 아이들이 읽기에 좋은 책이다. 일탈을 한것 같지 않은 일탈이라고 책으로 반려묘로 이해하기가 쉬운 플롯이다. 반려묘를 키우는 아이들이 읽으면 더 흥미를 갖고 볼거 같은 생각이 든다. 맘 둘곳이 없는 외로운 고군분투하는 중2학년 주인공의 살면서 겪는 이야기.

가정사와 학교 친구관계, 이성의 호기심과 다른 세계를 향한 열망, 호기심으로 고민하고 밍기적 거리다가 중요한 순간을 꺠닫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려고 노력하고 피터지는 노력을 하는 우리의 사춘기 청소년 이야기 같다. 글이 순간순간 몰입하게 쉽게 읽혀졌다. 지매있었다.

영화를 보는 듯 빨리 읽어나가면 숨막히고 좀 쉬었다 읽으면 다시 이야기 몰입에 빠져 드는 이야기.

어른 소설처럼 인물들이 꼬이고 많지가 않아서 읽기 쉬웠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읽어보라고 하고 싶다.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할것 같다. 같이 이야기를 나누기에 나도 쉽고 아이도 쉬워야 이야기가 잘 될 것 같다. 

어른 들이 소설책을 읽으면 주인공과 등장인물을 안 놓치려 하지만 읽다가 보면 산으로 가있는 내 정신을 발견하고 다시읽고 읽고 하다 포기하는데.. 오랜만에 쭉~~~~~읽을수 있었다.

인물들을 놓치지 않으려고 밑줄 그으며 읽었더니 도움이 되었다.




건전하게 자아를 찾아가는 이야기 이다. 가족, 학교, 교우관계를 반려묘를 매개체로 이야기를 구성해서 친숙하게 다가갈수 있었다. 주인공의 성격이 이렇게 큰일을 겪고 나면서 다시 일상으로 돌아 갔을때 크게 변화는 않더라도 마음가짐은 많이 변해있는 모습의 설정이 읽는 독자도 그렇게 될거 같다는 성장할거 라는 생각.



좋은 영향을 끼칠거 같다. 양서로 사람이 변해 간다면 이이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같이 이야기 해보고 서로의 의견도 나누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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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슈 하이라이트 Vol.05 감염병 X, 바이러스와 인류 과학이슈 하이라이트 5
오혜진 지음 / 동아엠앤비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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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전문가들이 엄선한 꼭 알아야 할 최신 과학이슈

인류와 함께 진화하고 있는 감염병 종류와 실체는 과연 무엇일까? 코로나19의 전세계적 유행으로 주목받는 코로나바이러스와 백신 개발 현장 집중 분석! 미지의 바이러스를 막기위한 최선의 대비책을 알아보자~ 지금을 살아가는 순간 닥치는 문제점들을 알려주고 알아야 할 것들을 집어 주는 시사주간지 같은 책 입니다. 매달 다른 주제를 정해서 알아보는 어른들을 위한 교과서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이번 주제는 인류와 함께 공존해 온 감염병에 관한것들을 다룬다.

감염병은 세균, 스피로헤타, 리케차, 바이러스, 진균, 기생충과 같은 여러 병원체에 의해 감염되어 발병하는 질환을 뜻한다. 이 글을 쓰신 작가님은 여러 공연을 즐기고 참가했는데, 코로나로 3년가 ㄴ공연도 보지못하고 비대면 재택근무의 일상을 우리와 같이 겪게 된것에 안타까움에 코로나를 많이 찾아보신거 같아요. 정체 불명의 폐렴원인이 바이러스이고 그 바이러스가 코로나바이러스의 새로운 종이라는것을 밝혀 내는것을 시작으로 전 세계의 과학자들은 겸염병을 극복하기 위해 연구하며 신속하게 결과를 발표했다고 해요.이 책은 그러한 노력의 결과물을 담았다고 해요. 지금의 일상회복은 과학자들의 치열한 연구로 이루어 졌다는 것을 알게 되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코로나19 중상과 중증으로 발전하는 이유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되어도 바로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는다. 바이러스가 세포에 침입해 어느정도 증식해야 중상이 발생한다. 이를 잠복기라고 하며, 코로나19의 평균 잠복기는 4-5일로 알려져 있다. 코로나19에 감염되면 무증상부터 심하면 사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증상을 보인다. 발열, 마른기침, 인후통, 가래등의 호흡기 질환 증상이다. 근육 및 관절통증, 두통과 피로, 복통, 구토,설사와 같은 소화기 증상, 미각 후각 장애도 있다고 한다. 브레인 포그가 치매로 될 확률도 있다고한다. 

알지못했던 세밀한 지식과 의학 용어가 설명을 잘 해주어 살아가면서 직면하는 문제들을 이해할수 있는 책입니다.



코로나 장기 후유증으로 폐나 심장 등 바이러스에 감염된 조직이 손상되었거나, 감염이후 면역체계를 조절하는데 문제가 생겨 지속적인 염증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백신접종으로 인한 이상 반응들

전신두드러기, 혀와 목의 부종, 호흡곤란, 실신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사회이슈, 기저질환으로 궁금한 지식을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유용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스쳐 지나가기엔 고급정보 지식이 많이 포함되어 있고 근거도 명확히 제시되어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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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에서 중등으로 아이는 성장하면서 이 책에도 관심이 간다.

전략있는 부모를 위한 독서 인문학 이라고 책의 표지에서 말한다. 저자의 경험담이 많이 녹아있는 책이다. 작가님은 현직에서 교장 선생님을 역임하신다. 아이들이 책을 좋아하고, 잘읽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책 읽어주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책 읽어주기 운동본부 대표로 일하고 있다. 작가님의 우리아이 독서 지도법을 읽어보면 책의 중요성, 필요성, 외면 할수 없는 현실을 직시하게 된다. 독서는 아이들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힘이라고 말한다. 초등시기는 공부만 하는거 보다 행복하게 지내는 것, 친구들과 어울려 지내는것,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는것,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을 꾸는것, 책을 좋아하고 , 잘 읽는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쉽고 , 재미있고, 아이들이 행복감을 느끼며 미래를 준비할수 있도록 준비해 주는게 좋다고 해요. 사랑받고, 행복감을 느끼며 살아가면 아이들은 잘 자란다고 합니다. 이런 바탕을 다지고 필요한 능력을 기르면 된다고 합니다. 그 능력중의 하나가 책읽기 입니다. 아이들의 독서는 어떻게 시작되고, 어떻게 발다하며, 어떻게 완성되는가.. 독서는 학습에 어떻게 쓰이는가.. 어떤 영향을 주는가 등등 궁금증을 잘 풀어 주는 책이다. 책을 좋아하고 잘 읽는 아이들이 되는데 가장 중요한 책읽어 주기도 언급된다. 

책을 읽어주지 않으면 책을 읽거나 좋아하는데 어려움을 겪게됩니다. 




책을 잘 읽고, 좋아하게 만드는 일은 소리 없는 전쟁이라고 해요.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아주 긴 전쟁입니다. 하루하루 전쟁을 치루듯 온 힘을 다해 야 될동말동..

그래야 아이들은 평안한 상태에서 독서를 즐길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큰아이 둘쨰 아이 키우고 있는 지금도 많이 느껴요.

책에도 언급되는데.. 책 읽어주기를 늦게 시작할때 반성해야 한데요. 

고백하고 사과해야 합니디ㅏ. 

밥상머리 교육이 적절한 방법인듯 합니다. 밥을 맛있게 준비하고 엄마가 너에게 어렸을때부터 책을 좀더 많이 읽어 줬어야 했어... 엄마가 부족했어.. 미안해.. 마음을 표현해야 하는데.. 엄마도 

마음을 표현해서 아이들이 엄마의 마음을 알아 가게 하려 합니다. 

계획을 얘기해 주고 동의를 얻어야 합니다. 

책 읽어주기에 대한 계획을 먼저 말해주고, 어느 정동 생각할 시간과 기회를 준다. 그런다음 아이의 동의를 얻어야 합니다. 아이도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네요.

준비하고 시작하기

시작했으면 꾸준히 하기

미루어 짐작하는 능력, 유추

책읽 고수과정에서 어휘가 확장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것이 유추라고 해요. 맥락을 통해서 알게 되는 것. 계속해서 읽는 힘이 중요해요. 이런 과정을 되풀이 하면서 언어능력과 독서능력이 향상되는 거래요. 학습이란 일정 시간의 지속적인 활동, 깊이 있는 사유, 지식이 내면화될 정도의 반복된 축적 등이 이루어 져야 한데요. 

수준높은 독서를 하려면 준비와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해요. 

오늘 읽은 책 속의 어휘, 문장이 밑바탕이 되어 독해력이 길러지고, 내일 책을 읽을때 쓰이는 것, 

한라산, 백두산도 가고 히말라야, 에베레스트도 가요. 독서로 선한 영향력이 많아서 도움이 많이 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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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네의 일기
안네 프랑크 지음, 데이비드 폴론스키 그림, 박미경 옮김, 아리 폴먼 각색 / 흐름출판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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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독일 히틀러 안네의 일기 알고 있던 이야기를 다시 글로 만화로 읽어보니 더 사실적으로 와 닿는다. 그림을 이렇게 잘 표현할수 있다니..



그당시 안네가 느꼈을 고통, 스트레스, 두려움, 외로움, 질투, 자신감ㅇ르 더 잘 느낄수 있었다. 학창시절에 읽었을땐 어렵고 지금알고 있는것 본단 더 많이 알지는 못했지만 지금은 좀더 견문이 넓어서인지 그림이 이애가 쉽게 되있어서 인지 재밌게 읽은 책이다. 

유복한 집에서 자란 안네의 인생이 전쟁으로 한사람의 인종선입견으로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는 모습이 안타깝다. 한가족이 다른가족과 같이 한공간에서 2년을 지내면서 점점 서로의 모습도 보게되고 바깥세상에 나가지도 못하면서 점점 좁혀오는 불안과 불편함으로 점점 병들어 가는 모습이 너무 안타깝게 그림에 잘 묘사되어있다. 키티라는 친구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생각을 이야기 하면서 하루하루 버텨온 안네..

키티와 이야기 하는 부분을 독자가 엿듣는 기분, 남의 속 내를 훔쳐보는 기분이 든다. 부담없이 읽어 갈수 있는 면도 아마도 이런 접근법으로 닥가니 쉽게 다가갈수 있는것 같다. 안네의 일기는 옥일 히틀러 나치 시대의 억압당하는 유대인 이야기로 많이 알고 있는데 이 책에선 안네의 성격이 많이 보였따. 모범답안인 언니에 비해 안네는 자신의 말을 잘 표현하고 주장을 펼치고 어른들에게 고분고분하진 않지만 자신의 주관을 갖고 나아가는 성격의 아이. 키티에게 연애상담도 하고 사춘기 성장의 묘사도 그림과 글로 재미있게 표현했다. 아버지에 대한 사랑과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달리 받아들이는 안네의 모습에 사춘기라 그러는 건지.. 아님 페쇄된 공간에서 힘들어 하면서 그런 사랑이 느껴지는 건지 궁금하기도 하다.

히틀러가 항복하기 몇달전에 거의 잘 버텨왔는데.. 안타까운 소식도 있기도 하다. 히틀러는 독일 사람이 아니라고 한다. 그런데 독일사람의 추종자 지배자가 되다니..

이런 암울한 시대에 안네의 희망을 보는 글귀가 있다.


혼돈과 고통과 죽음의 토대 위에서는 희망을 쌓아 올릴수 없어. 나는 점점 더 횡페 되어가는 세상을 지켜보고 있어. 기어이 우리마저 멸망 시킬 천둥소리가 점점 더 가까이서 들려. 몇 백만에 달하는 사람들의 고통이 뼛속까지 느껴져. 그렇지만 얼굴을 들고 하늘을 바라보면 왠지 세상이 다시 좋아 질것 같아. 잔인무도한 시절이 끝나고 평화롭고 평온한 세상이 다시 돌아올 것 같아. 그때까지는 어떻게든 꿈과 이상을 붇잡고 있어야 해.

어쩌면 그것들을 실현할 날이 정말로 올지도 모르니까!


책의 말미에 나온다. 히틀러외에 나치 시대를 가장 잘아는 사람은 안네라고


안네의 일기를 잘 보존하고 알리는 여러 사람의 의지와 노력으로 안네의 일기가 지금까지 알려진 거란걸. 이를 통해 이 책은 가치가 있는 책으로 본다. 그냥 이야기가 아닌 여러사라므이 집념, 의지, 투지, 희망, 미래가 녹여 있는 이야기로 본다.


출판사의 도서지원으로 작성한 솔직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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