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에서 중등으로 아이는 성장하면서 이 책에도 관심이 간다.
전략있는 부모를 위한 독서 인문학 이라고 책의 표지에서 말한다. 저자의 경험담이 많이 녹아있는 책이다. 작가님은 현직에서 교장 선생님을 역임하신다. 아이들이 책을 좋아하고, 잘읽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책 읽어주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책 읽어주기 운동본부 대표로 일하고 있다. 작가님의 우리아이 독서 지도법을 읽어보면 책의 중요성, 필요성, 외면 할수 없는 현실을 직시하게 된다. 독서는 아이들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힘이라고 말한다. 초등시기는 공부만 하는거 보다 행복하게 지내는 것, 친구들과 어울려 지내는것,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는것,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을 꾸는것, 책을 좋아하고 , 잘 읽는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쉽고 , 재미있고, 아이들이 행복감을 느끼며 미래를 준비할수 있도록 준비해 주는게 좋다고 해요. 사랑받고, 행복감을 느끼며 살아가면 아이들은 잘 자란다고 합니다. 이런 바탕을 다지고 필요한 능력을 기르면 된다고 합니다. 그 능력중의 하나가 책읽기 입니다. 아이들의 독서는 어떻게 시작되고, 어떻게 발다하며, 어떻게 완성되는가.. 독서는 학습에 어떻게 쓰이는가.. 어떤 영향을 주는가 등등 궁금증을 잘 풀어 주는 책이다. 책을 좋아하고 잘 읽는 아이들이 되는데 가장 중요한 책읽어 주기도 언급된다.
책을 읽어주지 않으면 책을 읽거나 좋아하는데 어려움을 겪게됩니다.
책을 잘 읽고, 좋아하게 만드는 일은 소리 없는 전쟁이라고 해요.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아주 긴 전쟁입니다. 하루하루 전쟁을 치루듯 온 힘을 다해 야 될동말동..
그래야 아이들은 평안한 상태에서 독서를 즐길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큰아이 둘쨰 아이 키우고 있는 지금도 많이 느껴요.
책에도 언급되는데.. 책 읽어주기를 늦게 시작할때 반성해야 한데요.
고백하고 사과해야 합니디ㅏ.
밥상머리 교육이 적절한 방법인듯 합니다. 밥을 맛있게 준비하고 엄마가 너에게 어렸을때부터 책을 좀더 많이 읽어 줬어야 했어... 엄마가 부족했어.. 미안해.. 마음을 표현해야 하는데.. 엄마도
마음을 표현해서 아이들이 엄마의 마음을 알아 가게 하려 합니다.
계획을 얘기해 주고 동의를 얻어야 합니다.
책 읽어주기에 대한 계획을 먼저 말해주고, 어느 정동 생각할 시간과 기회를 준다. 그런다음 아이의 동의를 얻어야 합니다. 아이도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네요.
준비하고 시작하기
시작했으면 꾸준히 하기
미루어 짐작하는 능력, 유추
책읽 고수과정에서 어휘가 확장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것이 유추라고 해요. 맥락을 통해서 알게 되는 것. 계속해서 읽는 힘이 중요해요. 이런 과정을 되풀이 하면서 언어능력과 독서능력이 향상되는 거래요. 학습이란 일정 시간의 지속적인 활동, 깊이 있는 사유, 지식이 내면화될 정도의 반복된 축적 등이 이루어 져야 한데요.
수준높은 독서를 하려면 준비와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해요.
오늘 읽은 책 속의 어휘, 문장이 밑바탕이 되어 독해력이 길러지고, 내일 책을 읽을때 쓰이는 것,
한라산, 백두산도 가고 히말라야, 에베레스트도 가요. 독서로 선한 영향력이 많아서 도움이 많이 될거 같아요.
출판사의 도서지원으로 작성한 솔직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