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경쌤의 초등어휘일력 365 (스프링) - 국어 문학 속 어휘 완전정복!
이은경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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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구독자 120000명 인기 샘의 책을 어휘집을 접할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좋았습니다. 익히 알고 있는 단어지만 설명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어휘력을 알기에 반가웠습니다. 
매일 자주 시간날때 시간없을때 읽기 쉽게 되어 있는 책 부록집 같은 책이지만 알차고 읽기 쉽게 되어 있어서 보기 편합니다.
허영: 자기 분수에 넘치고 실속이 없이 겉모습 뿐인 영화 또는 필요 이상의 겉치레 쓸데없는 욕심이지 되잖아 허영인지 알 수는 없지만 언젠가는 읽고 싶어서.. 그냥 가지고 잇는 것만으로도 좋아서 책이 갖고 싶었다.
겉치레: 겉만 보기 좋게 꾸미어 드러냄.
부화: 실속은 없고 겉만 화려함.
내실: 내적인 가치나 충실성
실속: 군더더기가 없는, 알맹이가 되는 내용
기막히다; 어떠한 일이 놀랍거나 언짢아서 어이없다
이곳의 방비가 다섯 포구 중에서 상태가 제일 나빴다. 그헌데 순탈하고 상을 주라고 임금님께 편지를 올렸기 때문에 죄를 제대로 캐낼 수가없으니 기가 막히다.
미적거리다: 해야 할 일이나 날짜 따위를 자꾸 미루어 시간을 끌다.
학교 갈 시간이 지나도록 미적거리고 방에 앉아 있으면 여지없이 엄마의 재촉이 들려오죠? 어차피 해야할 일 이라면 재촉을 듣지 않도록 미리미리 준비하고 기분 좋게 등교했으면 좋겠어요. 공감합니다. 이 글을 읽고 아이가 알아차렸으면 합니다. 자신의 위치를 자신의 수준을 자신의 행동을 몸 가짐을 알아 차렸으면 하는 격한 공감의 말씀입니다. 
네시 삼분, 아깝게 삼분 늦었다. 시간을 샀을때, 미적거리지 않고 뛰어왔더라면 지각을 면했을 텐데..
선별된 문학책에 수록된 예문으로 단어 어휘력을 익힐래 있어서 좋습니다.
내가 한 행동은 결국 내게 돌아온다고 해요. 들이 받고 싶지만 참아낸 우리 친구들, 칭찬해요.
심사: 어떤 일에 대한 여러가지 마음의 작용 마음에 맞지않아 어깃장을 좋고 싶은 마음
심사가 뒤틀리다 ; 기분이 나빠 고약하고 심술 궂은 마음이 일어나다. 자주 이러는데… 잘 참아낸 친구들 칭찬해 주니 잘 참아 보네요. 스트레스는 따로 풀어야지. 사람에게 화풀이 하면 안되고요. 
주도면밀하다: 주의가 두루 미쳐 자세하고 빈틈이 없다. 그렇게 계획대로 둘이 역에서 만났다면 즉시 기차를 타고 사랑의 도피행에 성공했을 거야. 제법 주도 면밀한 작전이었어요. 빈틈없다. 물샐틈없다. :물을 부어도 샐 틈이 없다는 뜻으로 조금도 빈틈이 없음으로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말꼬리: 한마디 말이나 한 차례 말의 맨끝
수업시간에 발표할 때는 말꼬리를 흐리지 말고 마지막 까지 뚜렷하고 분명하게 내 의견을 말하려는 노력이 필요해요. 아무리 좋은 의견이라도 말꼬리가 흐려지면 확신이 부족해 보이거든요. 
아빠는 말꼬리를 흐리더니 턱을 슥 슥 문지르며 골똘히 생각에 잠긴 듯 교장 선생님 옆쪽에 있는 창문만 뚫어지게 바라보았다.
말꼬리를 물고 늘어지다: 남의 말 가운데서 꾸리를 잡아 꼬치꼬치 따지기 들다.
말꼬리를 물다: 남의 말이 끝나자마자 이어 말하다.
말꼬리를 잡다: 다른 사람의 말 속에 있는 생각이나 의도를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 잘못 표현된 부분의 약점을 잡다.
말꼬리의 강자가 가까이에 있는데.. 정말 피곤해요. 상대하기가.. 말꼬리에 대햐 아주 자세히 정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그 사람이 딱 요렇네요. 적절한 표현을 익힐수 있는 연상이 되는 어휘력 재미있어요.

춣판사의 도서지원으로 작성한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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