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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다가 이혼할 뻔
엔조 도.다나베 세이아 지음, 박제이.구수영 옮김 / 정은문고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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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하는 책이 아니다. 단순히 마흔 권의 책을 리뷰하는 내용이라면 읽지 않았을 것이다. 서로에게 왜 그 책을 읽게 하고 싶은지 부부의 속마음이 보여져서 흥미로왔다. 책 하단의 남편과 아내의 댓글을 읽다보면 슬며시 웃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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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작가에게 - 글쓰기 전략 77
제임스 스콧 벨 지음, 한유주 옮김 / 정은문고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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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전쟁의 기술로, 글을 쓴다는 말에 이끌려 구입했습니다. 칼과 펜이라는 도통 어울리지 않는 두 가지 테마를 어떻게 요리하고 있을까 하는 기대에, 읽기 시작했는데요. 출판도 전쟁이다, 고로 출판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작가도 전략과 전술이 필요하다는 글쓴이의 말에 동의가 되더군요. 물론 글을 쓴다는 것만으로 멋진 일이지만, 그것이 세상으로 나와 독자들에게 사랑 받는다면 더 멋진 일이니까요. 책 속에 자신의 좋아하는 작가의 책이나 사진을 옆에 두라고 하던데, 저는 이 책을 제 곁에 늘 두고 살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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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주치의 황세희 박사에게 물어보세요
황세희 지음 / 해냄 /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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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건강서 코너를 둘러보면 정말 화려하고, 재미나고 기발한 책들이 많다.

그래도 막상 내 몸에 관계된 내용을 골라야 하니까 좀더 싲눙하게 되는데

이리저리 펼쳐보면, 조금 선정적이거나 믿음이 떨어지는 책들도 눈에 많이 들어온다.

그래서 알게 모르게 건강책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 같은 게 내 안에 있엇늗데

이 책은 모처럼 그런 나의 우려를 없애줬다.

저자가 중앙일보의 전문기자이고, 여러 의사분들에게 감수를 받아서

일단 내용이 믿을 수 있었고, 특히 독자들의 상담 내용을 편집한 것이라 그렇게 어렵지도 않다.

각 질병에 대한 Q&A 부분도 좋았지만 나의 경우는 특히 좀더 알아볼까요라고 해서

어떤 병이나 증상에 대해 좀더 자세하게 설명해 놓은 내용을 더 주의깊게 읽었다.

여자라서 그런지 산부인과 내용이 좀더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대체적으로 평소에 궁금했지만 잘 몰랐던 질병들에 대해 상세하게 짚어준 책이다.

이만원이 아깝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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