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보다 요리였어 - 신의 직장을 벗어나 주방에서 찾은 진정한 꿈과 행복
안주원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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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원씨는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다.

누구나가 선망하는 아이비리그 대학을 나와 구글에 입사했으나 요리가 좋아 요리사가 된 케이스다.

구글보다 요리였어를 처음 만났을 때 요리이야기가 주인가? 그럼 다양한 음식이야기가 나오겠네? 이런 기대를 했는데..

그것보다는 그녀의 인생의 목표찾아가는 여정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남들이 보기에 좋은 직업보다는 자신이 하고픈 일을 평생해야할 일을 찾아 떠난 그녀의 이야기가 바로 구글보다 요리였어이다.

좋은 학교를 나와 좋은 직장을 다니다 그걸 버리고 자신의 열정을 불태울 수 있는 요리에 도전하고 그것을 해낸 그녀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솔직히는 그녀보다는 그녀의 부모님이 더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나라면 솔직히 그래, 네가 하고픈 것을 해라~라고 응원해주지는 못했을 것 같으니까..

꿈을 향해 자신이 하고픈 것을 향해 열정을 불태운 그녀의 이야기를 아직 진로를 못정한 아이들이 읽어봤음 좋겠다.

읽고는 자신의 열정을 불태울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졌음 싶다.

그녀의 요리에 대한 열정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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