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 English 6 : Student Book (Paperback + QR 코드 ) Smart English 11
Jayne Lee 지음 / e-future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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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는 방과후 교실에서 영어를 배웁니다.

작년에 비해 수업시간이 30분 가량 줄어 아쉬운데 진도는 어찌 그리 잘 나가주시는지..

아이가 알아 듣기는 하는지 걱정이 되더라구요.

잠깐씩 제가 봐주면 역시나 조금 못미치는 부분들이 보이더라구요.

그래도 어느 정도 듣기는 되는 모양인데 그렇다고 정확하게 제대로 아는 것 같지는 않공..

그래서 집에서 조금씩 하던 이-퓨쳐의 Smart English를 이제 학기가 마무리되면 좀 바짝 해볼 생각입니다.

그러던 차에 Smart English 6권이 나왔다고 해서 만나게 되었어요.

 

꼬맹이에게 어렵지 않을까 걱정은 되는데 1, 2, 3권을 봤었기에 일단 부딪혀보기로 했네요. 

 

역시 책을 펴자마자 주인공들을 살펴보고 테마송부터 봅니다.

CD켜고 준비~시작.

이제는 익숙해서 곧잘 따라불러요.

 

 Smart English 6권은 주말계획, 학교축제(발표일), 미래의 꿈, 재미있는 활동, 음식점에서, 쇼핑 등등 다양한 상황 특히나 어디 가는 상황이 많이 나옵니다.

그런 상황에서의 나오는 다양한 문장구조를 한 단원에 하나씩 배우고 있네요.

이제 문장도 앞의 책들에 비해 길어지니 아이가 처음엔 좀 힘들어합니다.

그러나 욕심부리지않고 하루에 조금씩 한 문장이라도 외워나간다고 생각하고 하려고 합니다.


 Smart English의 기본 구성은

교재 1권CD2장 그리고 Flashcards가 들어있어요.

 

 본 교재는 20개의 Lesson으로 되어있고, 2개의 Lesson을 공부하고 3번째 Lesson마다 Jump up을 합니다.

그리고 9개 Lesson을 다 마치면 10번째 Lesson에서 Show your progress를 합니다.

역시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의 주인공들이 나오고 상황별 그림과 사진들이 많아 더 생동감있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문장들을 chant로 배우니 저 재미있고 잘 외워져요.

이 부분은 반복적으로 틀어놓으면 아주 딱이겠어요. 오가며 놀며 외우기에..ㅎㅎ

 

그리고  Jump up의 C단계의 Read and Do는 더 다양해졌네요.

메일도 형식도 있고 기사문(인물탐구), 레시피. 엽서 등 실생활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형식의 읽을거리가 있어 도움이 됩니다.

 

코스북 뒤쪽에 Smart English에 대한 소개와 Scope and Sequence가 있습니다.

이 부분은 아이들 지도하실 때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Smart English가 처음 나올때는 워크북이 같이 안나와서 아쉬웠는데 

지금은 워크북과 Teacher's Manual도 출시되어있더라구요.

필요하시면 구매하셔서 엄마표 영어 홈스쿨링을 해도 좋겠어요.

보던 책이라 주인공들도 눈에 익고 학습방식이 비슷해 아이는 잘 따라하네요.

반복 듣기와 흘려듣기 위주로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가야겠어요.

여름방학까지 6권을 보는 것으로 계획을 잡아 실천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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