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모범생보다 창의적인 아이 자기계발 위인 동화 8
이현숙 지음, 박윤희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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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다섯인물들이 만든것은 제각기 다르나
새로움을 창조하는 방법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건 '책'과 '친구' 그리고 '대화'이다.



스티브 잡스
미야자키 하야호
지그문트 프로이트
라이트 형제
최승희
이 다섯인물들에 대해
어떤 생각에서 이렇게 세상을 매료시키는 위대한 일들을 해냈는지
알아보려고 한다.



스티브잡스
1955년에 태어나 현재까지 멋진 컴퓨터를 만들고 계시는 분!
개인용 컴퓨터를 친구인 위즈니악과 함께 만든사람!
스티브잡스의 창조의 힘은
직관력이다.
(직관력이란? 사물이나 상황에 대한 해결 방법을 느낌으로 떠올리는 창의적인 힘을 말한다.)
스티브잡스의 새로운 생각이란
'필요한 물건을 멋지게 만들자'가 아니라
'멋지게 만들어서 가지고 싶게 하자!'이다.



미야자키 하야호는 1941년에 태어난 일본사람이다.
너무나도 유명한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이 이분의 작품입니다.
애니메이션계의 네오나르도 다빈치로 불리는
미야자키 하야호의 창조의 힘은
상상력입니다.
자신만의 독특한 그림을 그리기 위해
책과 자연을 접하면서 끊임없는 상상력을 키운
미야자키 하야호!
그의 새로운 생각은
 이야기에 맞춰서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그림으로 이야기를 만들자!'이다.



정신을 분석하는 학문으로
지그문트 프로이드에 의해 싹튼 학문이 
바로 '정신분석학'이다.
인간을 움직이는 강력한 힘은
무의식이라는
마음속 숨겨진 방에 있는
본능과 욕망에 있다는 것을 발견할수 있다.  
지그문트 프로이드의 창조의 힘은
관찰력이다.
독서를 통한 풍부한 감수성과 실험실에서의 연구를 통한
예리한 관찰의 눈이 바로 그것이다.
그의 새로운 생각은
논리와 이성이 인간을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인간을 움직인다는 것이다.



라이트 형제
하늘을 날고 싶은 인간의 꿈은
신화에서 뿐만 아니라 현실에서도 끊임없이 이어져 왔지만
번번이 실패를 했다.
하지만 1903년 12월 17일
미국노스캐롤라니아 주 키티호크의 해안에서
글라이더 모양의 물체가 날아올랐는데,
이것이 인류최초의 유인 동력 비행기인
라이트 플라이어호이다.
라이트형제의 창조의 힘은
응용력이다.
어릴때부터 부수고 다시 조립하며 원리를 깨닫고,
이를 다른 물건이나 장난감들애 응용하는 일에 익숙했던
라이트 형제의 응용력은 비행기의 발명을 이끌어낸 중요한 힘이다.
라이트 형제의 새로운 생각은
비행기를 만들때 가장 중요한 것은
날개가 아니라,
날개를 움직이는 방법인 조정이라고 했다.



춤사위 하나로 전세계를 매료시킨 최승희!
그녀의 세계순회 공연에서의 만난 여러 스타중에는
화가 파블로 피카소와 앙리 마티스,
소설가 존 스타인벡, 영화배루 찰리 채플린등이 있었네요.
여러 고비의 순간들을 혜쳐나가며
자신만의 새로운 무용세계를 탄생시킨 최승희의 힘은
바로 자신의 꿈앞에서 주저하지 않는
결단력이었습니다.
최승희의 새로운 생각은
'예술에도 경영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우리 전통 춤사위를 세계에 알리고자
무용공연을 상품화하며 자신과 자신의 예술세계를
철저하게 관리했던 것이다.

우리 친구들도 일상에서 혹은 책속에서
어떠한 생각이 떠올랐다면,
도서관을 찾아 자료를 찾아보고,
친구들과 서로의 이야기를 해보며
자신만의 창조의 힘을 기르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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