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문해력 독해가 힘이다 비문학편 4단계 A - 3~4학년 초등 독해가 힘이다 비문학편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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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한 신간 독해가 힘이다! 비문학편이다.

이제 초4가 되는 아이를 위해, 서평단 응모!

일단 표지 색이 너무 좋다~~상큼한 민트색 

문해력,독해력이 왜 중요한지, 뭐 아이들이 알려고 하지도 않을테지만, 지도하는 입장에서는 이런 작은 그래프하나에도 믿음이 생긴다.

첫 페이지는 두둥!! 목적어와 부사어?? 초4가 이런뜻을?? 놀랍지만, 영어를 하다보면 문장성분어의 용어가 정말 중요하다. 한번에 다 이해는 못하겠더라도 계속 반복해서 이런 용어를 습득한다면, 국어뿐만 아니라 영어에도 상당한 도움을 준다.

지문에 어떤 영역에 속하는지 분류가 되어있다.

사회에서도 사회현상으로 분류가 되어있다.

이런 비문학지문은 교과서에서도 물론 나오겠지만 한번 수업만 듣고는 그 전체의 용어와 지식을 습득하기 어려워 꾸준히 지식 전문책을 읽어야하는데,

일단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그런책을 읽기에는 참 어려운 과정이다. 그나마 이런 비문학독해학습서로 분류된 주제에 작은 토픽을 읽을수 있게 된다.

다 읽고 구조화 시키기!! 캬~~글 잘쓰는 비결은 이 구조화, 독서감상문 쓰기의 기본은 이 구조화이다.

이것을 비문학 지문에 모두 할수 있게 되어있다.


천재 교육은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요소가 뭔지 안다.

참 특이하게도 학습서를 펼쳐보고 보면 아~이거

어디 출판사 라는 느낌이 온다!

때론 재미있는 만화가 아이들의 눈길을 확 끌어당긴다. 그 표정으로 이미 아이들은 그 뜻을 재빠르게 알더라, 물론 문해력을 통한 습득이 좋겠지만서도,

마냥 읽고 하라고 하기엔,… 

그동안 마**, 동*출판사의 비문학 문학 독해력만 해왔는데~~ 

새로운 아이에 다시 마음을 줘버렸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히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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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기억해! 햇살어린이 87
최진우 지음, 윤혜영 그림 / 현북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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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우 창작동화 / 윤혜영 그림/ 현북스

이 지구에는 얼마나 다양한 동식물들이 살고 있을까??

주인공 고도일은 생명과학을 공부하고 지구파괴로부터 많은 생명을 구하고 싶었다.

그러한 꿈을 안고 들어간 생명공학연구소에서는 고도일의 희망을 품어주지 못한다. 어쩌다 개 셜록을 만나

잃어버린 동물들을 찾아주는 일을 하게 된다. 일명 '고도일 동물 탐정 사무소'를 차리게 된다.

그러다 비가 내리는 날마다 동물들이 사라지기 시작한다.

과연 그 동물들은 어디로 갔을까??

7.지구를 기억해 챕터부터 그 이야기가 시작된다.

세상의 큰 변화는 자기자신부터 시작한다. 고도일이 그 중심에 서서 가장 먼저 시작하게 될수 있는 계기를 만나게 된다. 글쎄 상상으로 겪을수 있는 일이지만, 그렇게 고도일은 자기자신이 먼저 변화하겠다며 다짐하고, 지구를 지켜나갈 준비를 한다.

지구에서 아직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는 동물들도 수도 없이 많겠지만, 우리는 그들을 알기도 전에, 잃어버리고 있는중이다. 도도새가 그렇고 양쯔강 돌고래가 그렇다. 지금도 사라지고 있는 수많은 동물들이 있을것이다..

작가는 코끼리, 코뿔소, 북극고, 상괭이 등, 지구에서 이 동물들이 사라진다면 우리 인간은 어떻게 될지 생각해보자고 한다. 이 동물을 사라지게 할수도 다시 함께 살아갈수 있게 하는것도 사람이다.

우리가 지금 함께 할수 있는일들은 한명 한명의 작은 변화에서부터 시작하는것이다.

지구를 기억해!!저 멀리 다른 우주에서 우리에게 외치고 있을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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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살입니다 햇살어린이 동시집 4
장세정 지음, 김순영 그림 / 현북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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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시/ 김순영 그림/ 현북스

여덟살 아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동시이다.

처음 잘 글자를 못읽는 아이들에게도 마음이 몽글몽글한 아이들의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기에도 동시보다 좋은것은 없는것 같다.

우리아이도 여덟살때 처음 동시를 접했으며

글자도 익힐겸 손에 힘도 생길겸 겸사겸사 동시를 필사하게 했다. 그리고 더불어 자기의 마음도 짧은글로 표현할수 있도록 했는데, 그런게 제법 도움이 되더라

이 동시집은 대상이 정해졌다. 8살아이들이 따라쓰며 읽기에는 아주 좋은 동시집이 될 것 같다.

새로운 세상을 만나며 처음 접했던 그 알송달송함이 모든 글자로 내마음을 표현하는것처럼 느끼길 바라며 소리내어 읽어보고 써보고 따라써보았으면 좋겠다. 서로 다른 아이들의 성격이 고스라히 드러나는

서율,연두, 상현이와 아이들의 시들을 읽으며, 작가가 만나봤을 아이들의 모습이 상상이 되서 좋았다.

개구쟁이, 얌전하지만 감정이 풍부한 아이, 야무지게 똑부리게 할말은 다 하는 아이~

내가 여덟살였다면 나는 어떤 시를 썼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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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이 신나게 춤춰요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52
이다 예센 지음, 한나 바르톨린 그림, 케이 리아오 외 옮김 / 현북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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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 예센 글 / 한나 바르톨린 그림/ 현북스

칼의 이야기를 읽으면 나와 나의 아기가 그 시절로 돌아가게 해주는 타임머신을 탄것 같다. 이번 이야기는 특히나 이런 경험을 똑같이 해 본 적이있어서 웃음이 툭 튀어 나올 정도였다.

아기를 재우다 보면 어느새 엄마가 먼저 잠들고, 아기는 먼저 일어나,엄마에게 또다른 우리집을 보여준다. 이미 일은 벌어진 상태.

우리 아이거 칼 만했을적에는 겨울왕국의 렛잇고가 대단한 인기를 누리고 있을때였다. 엄마가 쉬는동안 아이는 종이를 잘게 잘라, 눈을 뿌리듯~엘사에 빙의되어 집안에 온통 종이가루를 날린 적이있다.

칼은 설탕을 뿌리며 설탕춤을 추웠다. 설탕이 사실 더 눈가루 같다. 엘사 흉내내를 내던 아이모습이 그대로 그림책 속 칼에게 투영된다. 그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럽다. 칼은 그냥 내 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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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이 간지럼을 타요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53
이다 예센 지음, 한나 바르톨린 그림, 케이 리아오 외 옮김 / 현북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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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 예센 글/ 한나 바르톨린 그림/ 현북스


알버트는 최고의 육아돌보미이다. 이 책을 읽고 감탄을 하지 않을수가 없었다.

아기와 가장 재미있게, 돈도 안들고, 육체적으로 안힘들게 노는 방법은 바로 간지럼을 태우며 노는 일이다. 간지럼 하나로 아이들은 깔깔깔 웃으며 뒹굴고 스킨쉽을 통해 정서적 교감까지 할수 있는 최고의 놀이. 칼은 형과 같이 놀고 싶어한다. 알버트는 칼에게 두가지중 한가지를 고르게 한다. 폴짝폴짝? 흔들흔들? , 깔깔?흑흑? 아이에게 딱 맞는 말놀이겸 스스로 선택할수 있는 주도권까지~ 이런 대단한 알버트~아이와 함께 노는 방법에 고민 할 것이 없다. 바로 알바트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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