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아, 너 이름이 뭐니? 알이알이 창작그림책 56
이주영 지음, 이상현 그림 / 현북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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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게 된 작가 이주영작가님의 이름씨 그림책이다. 명사가 우리말로 이름씨인가보다.

바람을 참 좋아한다. 자연스럽게 부는 바람도 좋지만, 특히 자전거를 타면서 느끼는 바람이 가장 좋다. 그 바람은 뭐라 해야할까??

바람의 다양한 이름을 한 편의 긴 산문처럼 운율을 살려 계절별, 방향별, 시간별,장소별, 날씨별 등등 맞춰서 각 바람을 소개하고 있다. 허리케인과 토네이도 태풍이 헛갈리곤 했는데, 책에서도 각 이름을 설명해주고 있다.

결:나무, 돌, 살갗 따위에서 조직의 굳고 무른 부분이 모여 일정하게 켜를 지으면서 짜인 바탕의 상태나 무늬. 이 결이라는 말은 바람과 무척 잘 맞는 말인것 같다. 어느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 듯한 결, 바람. 마지막 페이지의 그 결에 대한 이야기가 무척 아름답다.

p.34
바람은 누구한테나 숨결을 나눠 주고
바람은 어디서나 꿈결을 채워 주고
바람은 언제든지 새로운 결을 만들어 주지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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