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 저는 이웃이에요 우리학교 그림책 읽는 시간
로시오 보니야 지음, 고영완 옮김 / 우리학교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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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 저는 이웃이에요.

로시오 보니야 글.그림 ㅣ 고영완 옮김 ㅣ 우리학교

 

 

 

우리 이웃 집엔 누가 살까?

 

여러분들은 혹시 앞 집에 혹은 옆 집에 누가 사는지 알고 계신가요?

오늘 날에는 거의 대부분 이웃들과 교류가 없이 지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저도 그렇구요.

우리학교 출판사의 <똑똑, 저는 이웃이에요>는 오늘 날의 수많은 사람처럼 오해와 편견으로 교류없이 지내던 이웃들이 아주 우연한 계기로 오해를 풀고 용기내어 서로에게 다가가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책이에요.

 

 

 

 

 


 

이야기는 어디에나 있는 평범하고 작은 마을에서 시작해요.

집들이 있고 가로등이 있고 나무가 있고...

요즘은 대부분 그렇듯이 서로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이웃들이 살고 있어요.

이 동네에는 수상하고, 무섭고, 별나보이는 이웃들이 살고 있답니다.

 

 

 

 

 

먼저, 10명의 시끌벅적한 아이들이 살고 있는 카밀라네 집.

카밀라의 앞 집에는 꼬장꼬장 해보이는 변호사 마르티네스가 살아요.

당연히 시끄러운 아이들을 싫어할 거라고 생각한 카밀라는 앞 집 남자와 대화를 전혀 해보지 못했어요.


 

 

 

 

 

 

 

마르티네스의 이웃이라곤 귀가 카밀라와 늘 화가 나 보이는 거대한 용 뿐이었죠.


 

 

 

 

 

 

생쥐, 펠리페는 얼마 전 이사 온 고양이와 이웃해서 살고 있어요.

대부분의 고양이는 쥐를 잡아 먹으니까 펠리페는 매일 밤 무서워서 벌벌떨었답니다.


 

 

 

 

 

이렇게 서로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한 채 차츰 오해만 가득 쌓여갔어요.

사소한 오해로 인해 이웃들은 서로 피하고 두려워하기만 했지요.

그러던 어느 날, 조용하고 평범했던 마을에 깜짝 놀랄만한 일이 생겨요.

이 일을 계기로 집 안에 꼭꼭 숨어지내던 이웃들은 하나, 둘 씩 집 밖으로 나와 서로의 이웃들에게 방문하게 되요.

 

 

 

안녕하세요. 저 이웃집인데요...


 

이 마을에 사는 이웃들은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그동안 쌓인 오해를 풀 수 있을까요?

 

 

 

 

 

언제나 그렇듯 잠자리에서 아이와 함께 읽어 본 <똑똑, 저는 이웃이에요>.

제목만 보고 요즘은 거의 단절 되어 지내는 이웃들에 관한 내용이겠구나 짐작했어요.

처음엔 제 생각대로 단절된 이웃들에 대해 이야기 하며 시작되지만 꼬장꼬장하고, 무시무시하다고만 생각했던 이웃들의 너무 귀여운 사정을 알게되면서 풀어나가는 이야기는 정말 예상 밖이었어요 ㅎㅎㅎ

책을 다 읽고 나서 아이와 우리 옆 집에는 누가 살까? 하며 이야기 해봤어요.

항상 아이가 집에서 시끄럽게 떠들면 "옆 집 아저씨가 와서 이 놈 한다?!!" 하며 협박(?)을 했던터라 아이는 "옆 집에는 이 놈 아저씨가 살아!" 라고 대답해서 어쩌나 당황 스럽던지요 ^_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도 한 번 못 본 옆 집 아저씨 죄송합니다 ლ(´﹏`ლ)

 

 

 

저는 작년에 타 지역으로 이사를 왔는데, 인테리어 하느라 미리 양해를 구하기 위해 바로 옆 집을 방문한 적이 있어요.

하지만 낮 시간이라 그런지 다들 댁에 안계시더라구요.

혹시.... 댁에 계셨지만 낯선 사람이라서 문 안열어주신 건 아니겠죠? ^_ㅠ

그래서 옆 집, 위, 아래층에 모두 비대면으로 안내문과 작은 선물을 문고리를 통해 전달 하느라 이웃집 분들을 한 번도 뵙지 못했어요.

 

 

 

아이와 <똑똑, 저는 이웃이에요> 책을 읽고 나서 생각 해보니 이사한지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웃 집에 사시는 분을 한 번도 마주친 적이 없더라구요.

저희집이 저층에 살아서 엘레베이터를 이용하지 않으니 더 그런 것 같아요.

아파트 단지에서는 오가며 마주치는 분들에게 간단한 목례하며 인사하고 지내는데 정작 바로 옆 집에 사는 분들은 얼굴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좀 씁쓸했어요.

혹시, <똑똑, 저는 이웃이에요> 책에 나온 이웃들 처럼 서로를 오해하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요즘에는 층간소음, 벽간소음 등으로 이웃들 간에 불화가 있는 경우도 많으니 7살 망나니 아들 키우는 입장이라서 괜히 좀 걱정도 되구요ㅠㅠ

하지만 이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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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먹방 소동 리틀씨앤톡 모두의 동화 28
염연화 지음, 안병현 그림 / 리틀씨앤톡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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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먹방소동

염연화 글 ㅣ 안병현 그림 ㅣ 리틀씨앤톡

현동이는 ‘순창이네 떡볶이’와 순창이가 얄밉다.

순창이네 때문에 현동이네 '꼬꼬꼬 닭강정'

손님이 줄었으니까.

게다가 유튜브 스타 먹군이 순창이네 떡볶이에서

먹방을 찍는다고?

도대체 순창이네 떡볶이의 비밀은 뭘까?

그리고 먹군은 왜 하필 순창이네 떡볶이에 찾아온 걸까?

우리는 작은 핸드폰만 있으면 주변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소식들을 바로 알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어요.

어른들 뿐만 아니라, 어린 유아들부터 일찍 유튜브에 노출 되어져 있는 경우도 많구요.

요즘은 초등학생만 되도 다들 핸드폰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온갖 정보와 뉴스들이 넘쳐나는 온라인 세상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은 보고, 듣는 것들이 모두 진실이라고 믿게 되지 않을까요?

리틀씨앤톡의 <떡볶이 먹방소동>을 함께 읽어보고 아이들과 이야기해보아요!

아이들은 학교가 끝나면 어김없이

'순창이네 떡볶이'로 몰려갔다.

"다들 떡볶이 못 먹고 죽은 귀신이라도 붙은 거야?"

현동이는 친구들을 이해할 수 없다.

'꼬꼬꼬 닭강정'이 얼마나 맛있는지

모르는 친구들이 답답했다.

어쩌면 순창이네 떡볶이에서 이상한 재료를 넣어서

아이들의 입맛을 홀리는 걸지도 모른다.

굼벵이, 지렁이, 두꺼비 같은 것들을 갈아 넣는 건 아닐까?

유튜브 먹방 스타 '먹군'까지 순창이네에서

먹방을 찍었다니,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런데 먹군이 뒷돈을 받고 먹방을 찍었다고?

"양심 불량 순창이네 떡볶이, 이제 다 끝났어!"

이때다 싶어 온라인에 있는 순창이네 떡볶이집에서

뒷 돈을 주고 유튜브 광고를 한 것도 모자라

중국산 고춧가루를 쓴다는 '카더라' 글들을 캡쳐해서

단체 대화방에 올리는 현동이.

과연 온라인에 있는 글들은 전부 사실일까요?

발 없는 말이 천리 간다

입에서 입으로 전달되어지는 말도 무척 빠르지만, 온라인에서 퍼지는 말의 전파력은 더 어마어마하죠.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해외소식도 빠르게 알 수 있는 요즘.

이렇게 넘쳐나는 정보들을 다 신뢰할 수 없는 건 가짜뉴스, 거짓 정보들도 넘쳐나기 때문인 것 같아요.

한 때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대만카스테라 기억하시나요?

판매하는 곳도 많아서 당시에 저도 자주 사먹었었는데 어느 순간 자취를 감추었더라구요.

2017년 한 먹거리 프로그램에서 대만카스테라와 관련한 방송을 하고나서였는데요.

한국에서 파는 대만카스테라가 버터를 아끼기 위해 식용유를 사용한다는 내용이었어요.

해당 업자들은 대만카스테라는 본래 식용유를 사용한 조리법을 사용한다고 반박했지만, 이미 사태는 걷잡을 수 없는 상태가 되어 결국 대다수 대만 카스테라 가게가 문을 닫았다고 해요.

가짜뉴스 때문에 자영업 하시는 분들이 큰 피해를 보게 된 사례예요.

이런 일들은 언제든지 나와 나의 가족, 이웃들의 이야기가 될 수도 있어요.

앞으로는 온라인에서 얻게되는 정보들을 무조건적으로 신뢰하지 않고 가짜정보를 가려내는 연습이 필요할 것 같아요.

<떡볶이 먹방소동> 책을 읽고 아이에게 유튜브에 나오는 것들이 전부 다 진짜인건 아니라고 설명해줬어요.

아이는 "왜 가짜로 얘기 하는거야?" 하며 의아해 했어요.

앞으로도 아이와 함께 거짓정보, 가짜뉴스에 선동되지 않도록 한 번 더 생각하고 알아보는 연습을 하도록 해야겠어요.

팩트체크! 중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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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토끼는 꿀잠이 좋아 토토의 그림책
큐라이스 지음, 황진희 옮김 / 토토북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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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사랑하는 너무 귀여운 토끼

대장토끼 그림책 시리즈가 <대장토끼는 나다운게 좋아>, <대장토끼는 포기하지 않아>에 이어서 세 번째 책, <대장토끼는 꿀잠이 좋아>가 출간되었어요!


 

 

 

 

 

 

이 귀여운 그림책의 주인공인 대장토끼와 똑같이 생긴 부하토끼 삼총사 파파로, 푸푸로, 포포로예요.

귀여운 토끼들의 근엄한 표정이 너무귀엽네요 ㅎㅎㅎ



 

 

 

 

 

 

<대장토끼는 꿀잠이 좋아>


 

대장토끼는 멋진 수염에

근사한 넥타이를 매고 다닙니다.

대장 토끼는 커피도 커다란 컵에 담아 마십니다.

"으흠, 그윽한 향기."

 

 

 

 

 


 

그런데 커피를 너무 많이 마셨기 때문인지

자려고 누웠지만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혹시나 해서 이불 속에

소파 위에

탁자 밑에

욕조 안에

여기저기 옮겨 다니며

누워보았지만

역시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충성스러운 부하 토끼들은 잠 못 자는 대장 토끼를 위해

무엇이든 해 주고 싶어졌습니다.

쓱쓱, 쾅쾅, 뚝딱! 나무를 깎고 다음어서


 

살랑살랑 흔들리는

흔들 침대를

만들었습니다.

여기에 누우면 분명히

잠이 솔솔 올 거라고

모두 생각했습니다.

 

 

 

 

 

 

흔들 침대는 기분 좋게 흔들렸습니다.

부하 토끼들이 기뻐했습니다.


 

흔들 침대가 점점 심하게 흔들렸습니다.

부하 토끼들은 조금 걱정이 되었습니다.

 

 

 

 

 

오르락 내리락, 휘청휘청, 휙휙!

부하 토끼들은 매우 걱정이 되었습니다.


 

부웅-

 

 

 

 

 


 

"대장! 괜찮아요?"

"응, 아마도 괜찮은 것 같아."

부하 토끼들은 힘을 모아 대장 토끼를 끄집어냈습니다.

 

 

 

 

 

이번에는 들판에 누웠습니다.

밤하늘에 별이 가득하고

풀이 보드라워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윙 위잉-.

그런데 들판에는 모기가 많아서

도무지 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

 

 

 

 

 


 

"대장, 역시 들판은 안 되겠어요!"

"응, 나도 그렇게 생각해. 게다가 너무 가려워."

 

 

 

 

 

 

꿀잠을 자고 싶은 대장토끼와 대장토끼의 꿀잠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귀여운 부하토끼 삼총사이야기.

이들은 대장-부하의 관계지만 대장은 부하들에게 명령하지 않고 부하들도 대장에게 복종하지 않아요.

대장토끼는 부하들이 하자는대로 하고 부하토끼들은 대장토끼의 꿀잠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요.

그냥 정말로 서로를 위해 무엇이든지해요.

꿀잠을 자고 싶은 대장토끼와 대장토끼의 꿀잠을 위한 부하토끼들의 엉뚱한 상상력과 포기를 모르는 열정!

그들의 무한도전이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요?

 

 

 

 

 

아이와 잠자리에서 함께 읽어보았어요.

역시나 엄청나게 좋아하는 아이!

보통 한 번 읽은 책은 다음 날 다시 읽어 달라고 하는데 <대장토끼는 꿀잠이 좋아> 책은 그 날 바로 연속으로 두 번 읽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엔 이야기가 궁금해서 열심히 듣더니, 두 번째는 그림을 천천히 살펴보면서 깔깔대느라 바빴답니다 :-)

책 맨 뒷쪽에 앞의 시리즈가 소개되어있어 다 읽고 나니 얼른 다른 시리즈도 꼭 보고싶다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ㅎㅎㅎ

당분간 아이의 잠자리독서목록에 빠지지 않을 책이 될 것 같아요.

사랑스러운 대장토끼와 부하토끼들의 이야기, 꼭 한 번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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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와 떠나는 일과 생활의 세계 동화로 보는 세계 백과 1
톰 벨초프스키 지음, 제이쿱 첸클 그림, 김영란 옮김 / 넥서스주니어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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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들 어릴 적에 집에 백과 사전 다 있지 않으셨나요?

저희 집에도 엄-청 두꺼운 브리태니커 백과 사전이 책장을 늘 차지하고 있었어요 ㅎㅎ

동생이랑 저는 그 책을 총 5번은 펼쳐 봤나 모르겠네요....

얇은 습자지 같은 종이에 빽빽히 적힌 백과 사전...!

저에게 백과사전은 지루하고 재미없는 두꺼운 책일 뿐이었어요 (??д??)

 

 

 

 

 

 

이번에 아이와 함께 받아 본 책은 동화로 보는 세계 백과예요!

동화로 보는 세계백과 시리즈는 7권으로 구성되어져 있어요.

아이들이 잘 알고 있는 동화의 내용과 다양한 지식을 연계해서 아이들에게 쉽게 알려주는 백과예요!

 

 

『신데렐라와 떠나는 일과 생활의 세계』

『헨젤과 그레텔과 떠나는 숲속 식물 세계』

『인어공주와 떠나는 신비한 바닷속 세계』

『장화 신은 고양이와 떠나는 다양한 직업의 세계』

『잠자는 숲속의 공주와 떠나는 꽃과 열매의 세계』

『백설공주와 떠나는 놀라운 지하 세계』

『빨간모자와 떠나는 숲속 동물 세계』

 

 

 

 

 

제가 받아 본 시리즈는 <신데렐라와 떠나는 일과 생활의 세계> 예요.

동화와 백과가 어떻게 이어질 지 너무 궁금했었는데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아주 먼 옛날,

어떤 왕국에 왕자가 살고 있었어요.

왕자는 자신과 함께 왕국을 다스릴 신부를 맞고 싶었지요.

그래서 왕비를 찾기 위해 궁전에서 무도회를 열었답니다.

왕자는 무도회장에 나타난 신데렐라에게 첫 눈에 반하고 말았어요.

신데렐라는 왕국의 농장에서 일하던 평범한 소녀였지요.

그런데 신데렐라가 어떻게 궁전의 무도회에 갈 수 있었을 까요?

또 왕자와 신데렐라는 그 후에 어떻게 되었었을까요?

 

 

 

 

 

<신데렐라와 떠나는 일과 생활의 세계>를 읽으며 함께 알아보아요.

사람들의 일과 생활, 도시의 변화, 다양한 성의 유형, 농장 생활, 오락의 역사까지도요.

망설일 필요없어요.

신데렐라와 함께 즐겁고 신나는 배움의 세계로 떠나 보세요!

 

 

 

 

 

 


 

옛날 옛날에 신데렐라라는 소녀가 살았어요. 늘 뺨과 옷에 재가 묻어있어 지저분했지만, 신데렐라는 친절하고 영리한 소녀였지요. 신데렐라는 커다란 농장에서 살았고,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어요. 무슨 일이든 선뜻 나서서 잘 도왔거든요. 그런데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신데렐라의 새어머니와 그 딸인 도라가 아버지의 농장을 차지했어요. 새어머니와 도라는 신데렐라에게 농장 일을 전부 떠맡긴 채 온종일 몸치장을 하며 놀았어요.

 

 

 

 

 

 


 

동화 내용이 나오고 나서 책을 위로 펼치면...!

짜-잔! 이렇게 관련된 내용이 나와요!!

오픈북으로 되어져 있어서 동화 내용 읽고 나서 책을 펼쳐 관련된 지식을 알게 되니 아이도 너무 좋아해요 :-)

그림과 글이 보기 좋게 정리되어져있어요.

그림도 선명하고 내용도 간략해서 지식 백과지만 7살인 아이에게도 어렵지 않아요!

 

 

 

 

 

 

 

이미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화와 백과를 연계되어져 있어서 아이들도 재밌게 지식을 얻을 수 있어요 :-)

아이와 함께 읽어 본 <신데렐라와 떠나는 일과 생활의 세계> 에서는 농업, 궁전, 도시, 사람들의 주거방식, 도시의 동물들, 오락, 도시의 직업 등에 대해 배울 수 있었어요!


 

 

 

 

제가 어릴때 보던 백과사전과는 전-혀 다른 세계백과!

우리 아들은 공주님 나오는 책도 좋아해서 너무 재밌게 봤어요 ㅋㅋㅋ

엄마랑 읽었던 신데렐라 책이랑 동화로 보는 세계백과, <신데렐라와 떠나는 일과 생활의 세계> 책이랑 어떻게 다른 것 같아? 하고 물어봤더니.

아이는 이 책이 더 신기해! 하고 대답해요 ㅋㅋㅋㅋ

오픈북 형식이라 더 재밌게 느껴지나봐요!

유치원 다니는 친구들에게 딱인 것 같아요.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지식 관련 책을 많이들 들여준다고 하시던데 그 전까지는 이런 재밌는 지식책으로 노출해줘야겠어요 :-)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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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왜 왔냐옹 - 2022 문학나눔 선정 도서 마주별 저학년 동화 6
이윤주 지음, 박재현 그림 / 마주별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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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왜 왔냐옹

이윤주 글 ㅣ 박재현 그림 ㅣ 마주별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 해드릴 책은 마주별 저학년 동화 <우리집에 왜 왔냐옹> 이라는 책이에요.

마주별 저학년 동화는 초등 1, 2 학년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 시리즈예요.

<우리집에 왜 왔냐옹> 은 그 중 6번째 이야기랍니다.

생명 존중, 가족, 더불어 사는 세상, 공존을 주제로 한 이 책을 준또와 함께 읽어봤어요.

<우리 집에 왜 왔냐옹> 책의 목차예요.

6개의 챕터로 나뉘어져 있어요.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단우는 아빠와 함게 묘신리 전원주택 마을로 이사를 왔어요.


그런데 집 안을 둘러 보다가 소스라치게 놀라고 말았어요. 안방 침대 위에 고양이 세마리가 떡하니 앉아 있었거든요.


고양이들은 사람이 무섭지도 않은지 피하지도 않고 말똥말똥 쳐다보기만 해요. 심지어 "큰 인간, 작은 인간! 남의 집에 들어오고 싶으면 노크하숑!" 라고 말까지 해요. 고양이가 말을 하는 것도 황당한데, 남의 집이라니 이건 또 무슨 소리지요?


한참 아웅다웅 싸우다가 엄마 고양이가 증인이라며 '복고양이'를 데려왔어요.

복고양이는 고양이 땅에 인간이 들어왔다고 했어요.

8월 8일은 고양이의 날인데, 고양이의 날로부터 사흘 동안 다른 동물들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고도 알려줬지요.

사흘이 지나 배롱나무꽃이 지면 더이상 이렇게 소통할 수도 없다는 것도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두 동물이 한 집을 계약한 이중계약이라며 8월 10일 밤 열한 시에 투표로 집주인을 정하자고 해요.


불공정하다고 흥분한 단우에게 아빠가 이야기 해요.

희재아줌마와 민희가 오면 투표에서 이길 수 있다구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하지만 민희와 희재아줌마가 투표하는 날까지 올 수 있을 지 확실하게 몰라요.

까딱하다가는 우리집이 고양이들에게 넘어갈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한 단우와 아빠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고양이 가족을 쫓아내겠다고 다짐해요.


친구들과 고모네 가족들을 다 초대해서 시끌벅적하게 집들이를 해요.

거실에 상을 펴고 앉아 파전과 막거리를 마시던 고모부와 아빠 친구인 경탁아저씨까지 고양이를 쫓아내겠다고 큰소리 치며 큰방으로 향했어요.



방 안에는 온 동네 고양이들이 다 모인듯 했어요.

놀란 고모부와 경탁 아저씨는 슬그머니 짐을 챙겨 나갔어요.

받은대로 갚는다는 고양이 가족은 사람들이 와서 시끄럽게 굴면 자기들도 고양이들을 불러서 시끄럽게 굴거라며 오히려 큰소리를 쳤답니다.



마당에서 혼자 놀고 있던 새끼 고양이는 수리부엉이가 날아오는 줄도 모르고 마당을 뛰어다녔어요.

수리부엉이의 날카로운 발톱이 새끼 고양이의 등을 향해 내리 꽂히려는 순간, 단우는 자기도 모르게 "새끼 고양이야, 위험해!" 하고 외쳤어요.



다음 날, 단우 방 앞에 새끼 고양이가 웅크리고 앉아있었어요. 죽은파리와 바퀴벌레들을 잔뜩 가져와서요.

"우리는 받은대로 갚는다냥"


옹씨네 가족이 복수를 한다고 생각한 단우는 아빠에게 얼른 이야기 했어요.

그리고 아빠가 사온 포획틀로 고양이 가족을 잡으려고 시도했죠. 그런데 공짜는 위험하다며 막아서는 엄마 고양이 덕분에 옹씨네 가족은 잡히지 않아요.



다음 날, 마당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던 단우는 다리에 쥐가 나면서 수영장에 빠졌어요.

그 모습을 본 엄마, 아빠 고양이는 얼른 단우의 아빠에게 달려갔어요. 옹씨네 가족 덕분에 단우는 살아났어요.


아빠는 고양이들 앞에 무릎 꿇고 앉아 고개 숙였어요.

"고맙습니다."


드디어 투표를 하기로 한 날이 되었어요.

복고양이는 탁자 위의 바구니를 가리켰어요.

"옹씨네가 이 집에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면 보라색 꽃잎을 주머니에 넣고옹, 강씨네가 이 집에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면 나뭇잎을 주머니에 넣으시옹."


과연 이 집에서 계속 살게될 가족은 옹씨네 일까요? 강씨네 일까요?

아이와 이 이야기를 다 읽고 나서 제가 운전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을 때가 생각났어요.

제가 부산-양산 출퇴근을 했었는데 이용하는 고속도로에서 고라니가 자주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다행히 퇴사 전까지 고라니를 만난 적은 없었지만 빠른 속력으로 달리는 자동차와 부딪힌다고 생각하니 끔찍하더라구요.

처음엔, 고라니는 왜 차가 쌩쌩 달리는 도로로 뛰어드는 걸까?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같이 일하시는 분께서 그 도로는 원래 고라니 같은 야생동물들이 다니는 길이었는데 그 곳이 도로로 바뀌게되었고, 야생동물들은 그걸 모르고 늘 다니는 길로 다니다가 사고를 당하게 되는 거라고 하시더라구요.

그 이야기를 듣고는 아차 싶더라구요.

그 길은 원래 사람들이 다니는 길이 아니라 야생동물들이 지나는 길이었다는걸 전혀 생각하지 못했어요.

잊고 있던 기억이었는데 아이와 함께 <우리 집에 왜 왔냐옹> 책을 읽으면서 함께 그 이야기도 나누었어요.

아이는 그럼 동물들의 길을 뺏은 나쁜 도로를 다시 없애야한다고 하더라구요 ^_ㅠ

뭐라고 대답해줘야할지 몰라 일단 이미 만들어진 도로를 없애는 건 힘들다고 얘기해줬어요.

그리고 이 세상에는 여러 동물, 식물들이 함께 살고있으니까 서로 배려하면서 잘 지내야한다고 이야기 해줬어요.

저는 환경문제에는 큰관심이 없던 사람이었는데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내 아이가 자랄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우리 집에 왜 왔냐용> 책을 읽은 계기로 더 부지런하게 환경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내가 조금만 불편하면 되는 일이더라구요. (*˘◡˘*)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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