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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분, 눈이 좋아지는 그림 놀이 - 노벨상 수상자가 증명한 기적의 시력 향상법
히라마쓰 루이 지음, 김소영 옮김 / 넥서스주니어 / 2022년 7월
평점 :
<하루 3분! 눈이 좋아지는 그림놀이>
세계에서 유일하게 과학적으로 증명된 시력 개선법
아이들도 집중하여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가보르 아이
오늘 제가 만나 본 <하루 3분! 눈이 좋아지는 그림 놀이> 책은 '가보르 아이'에 대한 책입니다.
'가보르 아이'는 눈의 기능이 아니라 뇌의 처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라고해요.
'가보르아이'에서 사용하는 '가보르패치'는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D.가보르 박사가 만들어낸 특수한 줄무늬를 말해요.
'가로브패치'를 보면 뇌의 시각야가 자극되어 시력을 보충하는 힘이 좋아진다는 사실이 밝혀졌지요.
캘리포니아대학이나 캔자스대학에서 가보르 패치를 보면 시력이 평균
정도 올라간다는 사실이 입증 되었고, 2017년에는 뉴욕 타임즈에서도 소개되었다고 하네요.
이 책의 저자는 '가보르 패치'를 신나게 즐기면서 보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퍼즐 요소를 도입한 '가보르 아이'를 탄생시켰어요.
이 책은 어른이 먼저 읽어보고 아이와 함께 하면 좋아요.
친절하게 어른 페이지, 어린이 페이지가 나뉘어져 있답니다.
어른 페이지에서는 눈의 발달, 어린이 근시, 눈의 구조, 눈이 잘 보이지 않는 원리, 근시를 예방하기 위한 어린이의 눈에 나쁜것과 좋은것을 소개해요.
마지막으로 가보르 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설명도 꼼꼼하게 챙겨준답니다.
'가보르아이'에 대한 공부가 끝이나면 어린이 페이지가 소개되어져 나와요.
어린이 페이지에서는 아이들의 눈건강을 지켜줄 귀여운 캐릭터들을 소개해주고, 이책의 사용법에 대해 알려줘요.
그리고 하루 3분씩 매일 꾸준히 한달 간 함께할 퀴즈들이 나온답니다.
시력은 눈의 기능이나 뇌의 발달과 함께
8~10세 때 완성 된다.

몸이 성장하듯이 눈도 성장하면서 시력이 생긴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갓 태어난 아기는 앞이 거의 보이지 않아요.
시력은 0.01정도라고 하네요.
밝기를 인식하고 사물의 윤곽이 흐릿하게 비치는 정도예요. 하지만 생후 2개월 쯤에는 천천히 움직이는 사물을 눈으로 좇을 수 있을 정도로 눈부시게 발달합니다. 돌을 맞이할 즈음에 시력은 0.1~0.2 정도가 된다고 해요.
시력의 발달은 눈의 크기와 관련이 있어요.
안구의 지름이 길어질 수록 초점이 점점 잘 맞게 되고 3세에는 1.0 정도의 시력이 나옵니다.

태어난 후 8~10세 까지는 눈의 발달이 황금기를 겪습니다.
눈의 기능 뿐만 아니라 뇌도 쑥쑥 자라 보는 능력이 어마어마한 속도로 발달합니다.
그러니 이 때, 가능하면 눈에 좋은 환경을 갖추어 '잘 보이는 눈'을 길러줘야겠지요.

각 주별로 1일차 ~ 7일차까지 활동이 나뉘어져 있어서 좋더라구요.
한 달 간 매일 할 수 있는 가보르패치들이 나온답니다.
책을 읽고 가보르 아이에 대해 공부한 다음 하루 딱 3분만 투자해서 아이들의 눈건강을 지켜보아요!!
<주의사항>
가보르 아이는 근시를 개선하고 싶은 아이들이나 근시를 예방하고 싶은 아이들을 위한 것입니다.
원시, 사시, 약시는 무엇보다 의학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어린이들은 단순한 근시가 아니라 다른 질병이 숨어 있을 때도 있습니다.
'가보르아이를 하고 있는데, 뭐.' 라며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고 시기를 놓쳐서는 안됩니다.
근시말고 다른 문제가 없다는 사실을 확인 하고 난 뒤 해보세요.
<해당 도서를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