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야! 넌 맛있는 해초도 먹어봤고,
큰 물고기 배 속에서 도망도 쳤어.
팔딱팔딱 뒤집기 헤엄도 쳐 보고,
뱅글뱅글 맴돌기도 해 보고,
부딪히는 사고도 겪고, 텀벙텀벙 놀이도 해 봤잖아!
포포야! 넌 큰 바다를 탐험한거야!
너 혼자서 말이야!
유치원에 다녀 온 아이는 새로 온 책을 보고 신난 아이는 바로 앉아서 읽기 시작했어요 ㅎㅎ
아기 물고기 포포의 모험.
설레는 마음으로 모험을 떠난 포포는 온갖 고난과 역경을 겪게 되지요.
하지만 포포는 그 고난과 역경에도 좌절하지 않고 그 상황을 스스로 헤쳐나가요.
고난과 역경을 헤쳐나가는 과정에서 포포는 소중한 경험을 얻어요.
실패 했다는 좌절감에 우울해하는 포포는 새로운 친구를 만나게 되죠.
새로운 친구는 포포가 겪은 여러가지 역경들에 대해 큰 바다를 탐험한거라고 하면서 응원해요.
그것도 혼자서 탐험을 해냈다구요!
새로운 세상에 뛰어들어 겪었던 기쁨과 슬픔, 좌절의 순간을 겪은 포포는 한층 더 성장한 것 같아요.
실패의 경험 역시 아이를 한층 더 성장하게 하니까요! :-)
아기물고기 포포의 모험, <난 겁나지 않아!>를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면서 낯설고 두려운 환경에서 도전하고 경험하는 일이 얼마나 멋진 일인지를 함께 배워보아요!
<해당 도서를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