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이 된 첫날 봄봄 아름다운 그림책 101
리우쉬공 지음, 정세경 옮김 / 봄봄출판사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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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봄봄 출판사에서 나온 <도둑이 된 첫 날>

귀여운 주인공들 그림에 잔뜩 기대하고 받아봤는데요!

실제로 보니 더 귀염뽀짝❤️

<도둑이 된 첫날>은 책 모양부터가 독특해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책의 모양과는 다르게 옆으로 길쭉한 모양이더라구요.

 

 

 

요즘 아이 하원 전에 일부터 테이블에 책을 한 권씩 꺼내놓는데 역시나 아이의 눈길을 사로잡은 <도둑이 된 첫날>


이 책의 주인공인 귀여운 야옹이 형님과 부하들이에요!

책 모양이 독특하게 되어있죠?

책 겉모습 뿐만 아니라 안의 내용도 너무 귀엽고 독특해요!

 

 

 

 






야옹이 형님이 말했어요.

"좋다! 형제들이여,

오늘 밤 손에 넣은 것들을 보자!"

 

 

 

 

 

꿀꿀이가 제일 먼저 말했어요.

"저는 먹다 남은 밥을 찾았습니다!"

야옹이형님은 어이없었어요.

"뭐? 집에 있는 식은 밥으로는 모자랐던거냐?"

 

 

 

 

 


그러자 멍멍가 나섰어요.

"형님 저는 엄청 많은 뼈다귀를 가져왔습니다!"

야옹이형님은 골치가 아픈 듯 머리를 짚으며 말했어요.

"맙소사! 멍멍이 넌 우리 보고 하루종일 이 많은 뼈다귀나 씹고 있으라는거냐?"

 

 

 

 

 

이번에는 여우가 한 발 앞으로 나서며 말했어요. "형님, 저는 땅에서 공룡 알을 파냈습니다!"

야옹이 형님이 한숨을 내쉬며 말했지요.

"공룡 알? 이런 바보같은 녀석들을 봤나! 이럴 바에는 차라리 동물원을 하는게 낫겠구나!"

 

 

 

 

 

그 때, 찍찍이가 쭈뼛거리며 말했어요.

"혀, 형님...... 저, 저는....... 보물상자를 훔쳐 왔습니다!"

그 말에 야옹이 형님의 눈이 휘둥그레졌어요.

"이야! 대단한데! 드디어 우리가 기다리던 천재개 나타났구나! 응? 그런데... 찍찍이 넌 이렇게 큰 상자를 여기까지 어떻게 가져왔느냐?"

찍찍이는 활짝 웃으며 대답했어요.

"아, 그건 마음씨 좋은 아저씨께서 도와주셨습니다!"

 

 

 

 

 

찍찍이가 말한 마음씨 좋은 아저씨는 바로....!!!

경찰 아저씨?!!!!

 

 

 

 

 



경찰 아저씨는 야옹이 일당을 경찰서로 데리고 갔어요.

 

 

 

 



결국 감옥에 갇힌 야옹이 형님과 부하들!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갈 수 있을까요?

 

 

 

 

 

너무 귀여운 내용이죠? (*ૂ❛ᴗ❛*ૂ)

야옹이 형님과 그 부하들이 잡힌 후의 이야기를 읽어주는 동안 아이는 엄청 즐거워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읽어주는 저도 내용이 너무 귀여워서 혼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밤에 자기 전에 또 읽어달라고 해서 오늘밤 잠자리 독서에도 등장할 예정입니다 (◍ᐡ₃ᐡ◍)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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