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것의 인생 매혹의 요리사 - 파격과 야성의 요리사 열전
후안 모레노 지음, 미르코 탈리에르초 사진, 장혜경 옮김, 박찬일 감수 / 반비 / 2013년 12월
평점 :
절판


700년 된 게스트하우스의 요리사 오타비아 할머니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알프스에서 역사적인 관광명소의 요리를 책임진다고 하면 무척 낭만적일 줄만 알았는데. 요리는 삶의 전부고 최고의 기쁨이다, 요리를 하면서 고통도 슬픔도 다 이겨낸다는 그런 거 없다. 요리사의 화려함을 찬양하기보다는 요리하는 사람들의 삶을 이야기한다. 포장하지 않고. 날것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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