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명화를 색다른 주제별로 묶어놓아서 보는 즐거움이 있고 명화를 심리적 측면에서 보는 재미도 있다. 그렇지만 그림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다시피하고 그게 주가 아니라 하더라도 그림마다 달린 글이 너무 주관적이고 얉게 느껴졌다. 부실한 자기개발서 같았다. 기대를 많이 했는데 아쉽다. 그림은 정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