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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요가 - 오로지 나에게 집중하는 힐링 타임
아키바 리에 지음, 이영주 사진 / 청림Life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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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자체를 생각할때는 단순히 동작과 호흡.   정적인 움직임에 대해서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음요가'를 만났을때 글 그대로 마음을 다스리는 요가가 있나???

하는 의문만 가지고 책을 읽었습니다. 

 

'마음요가'는 요가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그 정적이던 움직임이 운동이란 이름으로 불리울수 없는 또다른 새로운 세계가 있음을 알게 했습니다.

 

평소 좋아하는 색은 파랑색인대 때에 따라서 노랑이나 나와 어울리다는 붉은색도 가끔 접하고 그냥 땡기는 대로 옷을 구입하거나 물건을 볼때 색을 볼때 의문 없이 끌리는데로 접했는데...  ㅋㅋ  '마음요가'을 읽고보니 그 색 자체가 저의 부족과 문제를 바로 보여주고 저에게 필요한 도움이 되는 요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마음요가 내용중 요약 **

 

첫번째 RED

에너지가 넘치면 무언가에 집착하게 되고 오만해지고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지만 부족해지면 자신감이 없어지고 현실에서 도망치고 싶어진다.

 

두번째 ORANGE

에너지가 넘치면 성에 집착하고 추진력은 좋으나 현실적인 판단력이 부족해지고

에너지가 부족해지면 미래에 대한 불안감, 판단력 저하, 무기력함에 빠져 무엇인가 시도할 의지 역시 없어진다.

 

세번째 YELLOW

넘치면 지나친 완벽을 요구하고 고집이 세진다.

부족하면 자존심은 강해지나 자신감은 없어지고 남을 비난하게 된다.

 

네번째 GREEN

넘치면 쉽게 질투하고 의존감이 커진다.

부족하면 감정몰입이 어려워지고 고독을 느끼게 되며 가리는 것이 많아진다.

 

다섯째 BLUE

넘치면 말이 많아지고 목소리가 커지고 뜬소문은 좋아하게 되며 타인에게 신뢰를 점점 잃어간다.

부족하면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고 진심을 표현하는데 서툴게 된다.

 

여섯째 INDIGO (남색,쪽빛)

넘치면 두통이 빈번해지고 악몽을 꾸게 되며 집중력이 떨어진다.

부족하면 상상력이 부족해지고 기억력이 감퇴된다.

 

일곱째 PURPLE (자주색)

넘치면 생각을 많이하게 되며 오만해지고 종종 혼란스러움을 느낀다.

부족하면 권태감을 느끼고 감동에 둔해지며 마음이 닫힌다.

 

***************

 

세상만사 마음먹기 나름이란 말이 있듯이 내 마음을 어느 한곳 부족하거나 넘치지 않게 자연스럽게 균형을 유지한다면 정말 좋겠지만 그렇게 하기 힘들기 때문에 어느때 내게 부족하거 넘친다고 생각되는 행동양식이나 문제가 발견될때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요가동작을 따로따로 자세히 설명해 줘서 진정한 '마음요가'의 의미을 되새기게 합니다.

물론 저처럼 요가동작 하나 하기가 힘든 굳은 몸이라도 내가 할수 있는 한도에서 따라 할 수 있게 쉬운 동작도 안내해주고 굳은 몸을 이완시키는 준비 단계도 안내해 주지만 전체로 볼때는 초급자, 중급자, 상급자 등으로 나누어진것이 아니기에 무지 어려운 자세 - 어깨로 서는 자세, 머리로 서는 자세 - 들도 언급되어 좀 당황하게 하지만 할수 있는 동작만 모아서 천천히 해 나가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책 뒤장에 요가 시작전에 준비운동이라 해야할 기초동작을 별지로 제작하여 첨부해 준 것은 벽에 붙여 놓고 천천히 따라 할 수 있도록 신경써주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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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4분 타바타 트레이닝
한길 글.사진 / 북로그컴퍼니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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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알지 못하던 내용을 접하고 '신기하네'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완전 사람잡는 운동이다.

 

'하루 4분으로 1시간 운동 효과'를 준다는 헤드라인에 혹해서,

음~ 시간도 별로 없는데 하루 4분 투자해주지!!  하는 마음으로 인터넷을 뒤져 알아보고 따라하다 허걱!!!  토나오는줄 알았다.   4분 따라하지도 못했다.

 

그래도 궁금하고 신기해서 책을 보고 완전 감동했다.

 

40넘은 아줌마가 먹고 살기 바빠 운동은 숨쉬기와 출퇴근 걷기 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저체력으로 할수 있는 운동이 아닌 것을 따라했으니 학을 띠는 것은 당연했는데  책의 내용을 보고 나도 할 수 있는게 있다는것에 감사했다.

 

초급, 중급, 고급으로 운동 강도를 조절해서 구분해주고 어느부위에 운동효과를 나타내는지까지 세세해 알려주니 음식점 메뉴판처럼 맘에들고 내가 하기 적합한 운동을 골라서 할수 있는 만큼 하도록 해주니 눈물날 만큼 감사가 나온다.

 

올바른 자세와 잘못된 자세를 선명하게 보여주는 사진들은 트레이너가 옆에서 코치를 해주는 듯 하여 거울 앞에서 먼저 올바른 자세로 천천히 해보고 조금씩 수를 늘여가며 하는 운동은 확실히 전보다 덜 힘들고 할만 하다.

 

몇년을 태권도로 단련된 울 아들도 타바타 하다 토나올뻔 했다는데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무조건 따라하다 좋은 운동을 찬밥 취급할뻔 했다.

 

40대 저체력의 아줌마는 2013년 식사조절로 성공한 다이어트에 포기했던 운동은 이런식으로 시작하고 좀더 단련된고 성공적인 2014년을 보내볼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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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잔 공복 효소주스 - 20kg 감량 15년 유지 주스 다이어트
후지이 카에 지음, 유가영 옮김 / 터닝포인트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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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효소주스 다이어트로 스스로 반년만에 20Kg 감량한 주인공인 작가의 몸무게 변화 그래프까지 들어있는 책은 - 다이어트 성공에 확신을 심어줍니다.

 

처음에 효소라는 단어에서 발효와 숙성과정을 통한 숙성된?? 그런것이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공복효소주스는 우리주변에 널려있는 싱싱한 야채, 과일, 건강식품 등을 이용하여 효과적으로 다이어트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가득합니다.

 

전혀 주스로 만들수 있을거라고 생각못했던 연두부라던가, 단호박을 이용해 주스를 만들다던가, 전혀 뭔지도 모를 생소한 모로헤이야!!  같은 재료를 이용해서 피부를 위해서, 건강을 위해서, 피로를 풀어주기위해서, 감정 조절을 위한 레시피까지 다양하게 영양성분을 표기해주며, 칼로리를 나타내 주며 어느 누구라도 할수 있도록, 꼭 레시피를 이용해야만 하는 게 아닌 스스로 또 다른 레시피를 만들때 팁까지 정성스럽게 기술해주었기에 무리없고 재료에 부담을 줄여 주어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모든 재료는 일인분 기준이고 믹서기에 갈아서 주스를 만들때 양이 적어 믹서기에 잘 안갈릴때 요령까지 기술해 주는 섬세함이 있어어서 책을 보는 내내 내 입으로 한입도 안들어 오는 효소주스를 향해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효수주스를 통한  다이어트성공을 위해서는

첫째   꼭 !!   공복에 주스를 먹어야 합니다.  첫잔만 해당할뿐 하루종일 배고플때 얼마든지 식이섬유와 포만감을 위해 드셔도 됩니다.

둘째   효소주스는 미리 만들어 두었다 먹으려 하면 안됩니다. 발효, 숙성과정이 진행되기때문에 처음 만들었을때의 상큼함은 사라집니다.  바로 만들어 바로 먹습니다.

 

효소주스 레시피를 스스로 개발하고자 한다면

팁 하나  기본재료 : 좋아하는 재료 의 비율은 1:1 입니다.

기본재료라 함은 맛의 바탕이 되는 재료이고 좋아하는 재료는 내 맘입니다.

팁 둘   맛의 궁합은 비슷한 생상을 가진 재료를 묶어서 이용하여 조합합니다.

팁 셋  냄새를 없애고 싶을 때는 레몬즙을 첨가합니다.  레몬의 상큼함이 멋지게 어울려 주겠죠.

 

손 쉽게 따라할수 있는 공복효소주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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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의 승부 - 스마트한 의료 생활을 위한 상대적인 건강 백과
JTBC <닥터의 승부> 팀 지음 지음 / 중앙M&B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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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정보의 홍수 속에서 등장한 닥터의 승부는 재미있고 새롭고 기발한 내용으로 가득합니다.   동전의 양면처럼, 마의의 백광현의 말처럼 독초라고 다 못쓸건 아니다는 개념이 닥터의 승부에 가득합니다.

 

내가 옳다고 믿고 행했던 생활 습관이 하나하나 파헤쳐져서 좋은지 나쁜지는 스스로 결정하고 스스로 그 결과를 마주하게 했다는 점이 맘에 꼭 듭니다.

 

차례에 보면

키스는 만병통치약 ????

마사지는 건강에 도움이 될까 ????

알몸으로 자는 것이 건강에 더 좋다 ????

제모는 건강에 해롭다 ????

머리가 큰 사람이 더 똑똑하다 ????

등등

 

책의 차례에서 보고싶은 내용을 먼저 골라볼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책을 읽는 재미를 높였고 책 두께와는 반대로 가벼운 무게는 닥터의 승부에 가득한 반전과 재미를 책 자체가 표현한 듯해서 전 100점 만점을 주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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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무 다이어트 - 하루 1cm씩 2주!
하스미 카논.가나쓰 구미 지음, 김정환 옮김 / 글로세움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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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생무 다이어트' 제목만 생각하면 원푸드 다이어트 아닌가 하는 생각에 이상하다 하고 접했는데... 원푸드와는 전혀 관계없는 색다른 다이어트 방법에 대한 제시어서 넘쳐나는 새로운 정보와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놀라울 뿐입니다.

 

생무 다이어트의 주장과 이론은 이해하기 쉽게 만화와 같이 곁들어져서 가볍게 읽어나가며서 이해되고 정말 가능한가 .... 음 ...

얼마든지 시도해볼 가치가 있다는 느낌 팍 팍 !!!!

 

우리 몸은 음식을 저장하는 창고가 아니기 때문에 먹고 생활에 쓰고 필요없는 것들과 찌꺼기는 배출해야는데 이 배출에 문제가 생겨서 대부분 다이어트를 어렵고 힘들게 진행되어 간다고 이야기 합니다.  생무는 말 그대로 익히지 않은 무우를 먹음으로 해서 무우가 갖고 있는 살아있는 효소와 식이섬유로 배출을 원활히 진행시킬수 있음을 욕조에 물빼기에 빚대어 재미나게 표현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무우가 갖고 있는 영양만 따져도 식이섬유외에도 비타민과 소화효소가 풍부하다는 사실은 다들 아시는 사실인데 이 외에도 우리의 몸에 이롭다니 쉽게 시도해 봐도 무방할듯하네요.

 

** 우선 생무를 먹는 법부터 ~~ !!

한번에 1㎝만 먹기 ...  특히 저녁식사때 먹을 것을 권합니다.  욕심부려 많이 먹는다고 좋은거 아닙니다.

먹는 순서를 의식하며 먹기  ...  국 → 생무(갈아서 or 샐러드로) → 주식(육류, 생선 등 등) → 밥 .

                                                  포만감을 유도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이제 곧 무우가 흔해지는 김장이 가까워 지니 저렴하고 구하기 쉬우니 누구나 충분히 하실수 있겠죠 ~~

그럼 어떤 무우를 골라서 먹어야 할까 ???   당연히 싱싱하고 흠없는 무우를 골라야하겠죠 ~  혼자 드실땐 마트에서 잘라서 파는 것으로 구입하시고 가족이 모두 드시면 장기 보관에 대한 걱정은 덜어도 될듯 싶네요


이제 먹었으면 운동도 하심이 좋겠죠 ~~~

그런데 그 운동이 배 홀쭉이 운동으로 명명한 운동이 정말 운동이 되는지는 .... 잘 모르겠네요 ....

이 사진은 남자분들의 인격을 줄여주는 자세랍니다. ㅋㅋ

 

비만 체형에 따른 생무 식단에 대한 조언과 생무 레시피 , 무우의 매운 맛을 감하는 방법, 배 홀쭉 운동방법 - 누워서 하기, 서서하기, 맛사지와 병행하기  등 간단하지만 효과있음을 체험 일기와 같이 담아 주어서 당장 마트로 달려가 무우를 사고 싶게 만듭니다.  

이런...   서점으로 먼저 달려가야 하는데..... 마트로 달려가게 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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