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세계에 길잡이가 되는 책

우주 이야기 ㅣ 엄마가 콕콕! 짚어 주는 과학 5
장수하늘소 지음, 김미경 그림 / 해솔 / 2008년 2월

알면 알수록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신비한 우주.
그 속에 태양계, 지구, 달... 아이들의 호기심은 끝도 없다.
아이가 평소에 우주에 관해서 관심이 많아서 지구에 대한 책을 많이 골라 읽은 편이다.
그런데 그동안 읽는 책들은 너무 어렵거나 한 가지 주제만을 담고 있어서 우주 에 대한 상식을 총망라하기에 좀 부족했었던것이 사실이다.
 
'우주이야기(장수하늘소 지음, 김미경 그림, 해솔 펴냄)'은 그동안 단편적으로 보았던 책들을 종합한 책이다. 우주가 어떻게 생겼는지부터, 별, 태양, 달, 태양계까지 초등학생이 알아야할 우주분야에서 24가지의 주제를 담고 있다.
 
1학년아이가 읽기에 제법 글밥이 많지만 일러스트가 제법 많고, 내용을 잘 정리하고 있어서 1학년 2학기나 2학년아이가 읽기에도 괜챦다.
 
아이와 뒷부분 태양계에 대해서 책만들기를 통해 태양계 가족을 정리해 보았다.
 
 

검정 도화지를 이용해서 우주를 표현하고, 행성의 어느정도 비례에 맞게 그렸다. 그 밑에 하양 종이를 붙이고 반만 붙여 옆으로 열 수있도록 하였다.

 
행성의 반만 붙인면을 들추고 그 안에 행성의 간단한 특징을 적어보았다.
훌륭한 태양계 가족 책이 완성되었다.